- 태종실록8권, 태종 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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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을 대사헌으로, 윤향을 지사간원사로 하는 등 대간의 대폭 인사 개편
- 김영렬에게 명하여 전라도로 향하는 왜선 33척을 방어케 하다
- 본궁 공사 시찰. 의안 대군 문병 후에 익안 대군을 방문
- 전라도 조운선 여러 척이 침몰되다
- 판사 곽경의에게 일본으로 가는 중국 사신을 전라도에서 전송케 하다
- 태상전에 문안하고 헌수하다
- 전 참판승추부사 최운해의 졸기
- 의정부·종친·삼부의 기로 등에게 도읍에 관한 일을 의논케 하다
- 비가 많이 오다
- 강풍이 불어 나무가 뽑히고 농작물 피해가 있다
- 내시를 근교로 보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살펴보게 하다
- 비가 오다
- 박영을 선위사로 삼아 동북면 여진족을 안무토록 하다
- 비가 오다
- 비가 오다
- 비가 많이 내려 도성내의 민호가 떠내려 가다
- 일본 전평전 원원규가 토물을 바치다
- 의정부의 청에 따라 종묘·사직단·산천단 등에 제사를 지내다
- 개성에 비가 많이 내려 가호와 인명의 피해가 많다
- 경외의 교형과 참형 이외의 죄수를 용서하다
- 경기도·풍해도·동북면에 장마가 져서 산이 무너지다
- 세자 봉숭 도감을 설치하다
- 갑자기 죽은 경상도 경차관 김단에게 조문하고 부의를 내리다
- 개성 대정의 우물 빛이 이틀간 붉게 물들다
- 수재 때문에 음식을 철폐하다. 피해를 입은 가호에 곡식을 하사하다
- 내시를 흥국사와 낙산사에 보내 기청 법회(祈晴法會)를 열게 하다
- 12일부터 25일까지 계속 비가 오다가 이날 비로소 날이 개이다
- 일본 국왕 원도의가 사신을 보내 내빙하고 토산물을 바치다
- 다음 태종 4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