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6권, 태종 3년 10월
-
- 사냥하여 종묘에 천신(薦新)하는 의례를 상정케 하다
- 왜적이 두모포에 침입하여 사관(射官)을 사로잡고 병선 5척을 불태우다
- 철쭉꽃이 피다
- 사간원에서 대가를 미처 따르지 못한 대언들에게 죄주기를 청하다
- 경성(鏡城)의 성이 완성되니 도순문사와 찰리사에게 술을 하사하다
- 우박이 내리다
- 일본 사자가 잡혀 갔던 우리 나라 사람을 데리고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휴가 중에 진양에서 돌아온 하윤에게 청화정에서 잔치를 베풀다
- 왜구가 감북포에 침입하여 전함 3척을 불태우고 군인 12명을 죽이다
- 형혹성이 달을 범하다
- 일본에서 중 설암 등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고, 시를 지어 올리다
- 안개가 끼다
- 태상왕의 탄신일이라 문안하고 헌수하다
- 해주로 강무(講武)하러 가다. 대간과 형조에서 1인씩 호종하다
- 안개가 끼다
- 대가가 평주에 머무르다
- 노루 두 마리를 태상전에 바치다
- 아침 안개가 짙게 끼다
- 노루 두 마리를 쏘아 잡다
- 대가가 해주에 머무르다. 노루와 여우 각 1마리를 잡다
- 중국 사신이 왕의 면복 등을 가져 온다는 소식을 통사 원민생이 전하다
- 노루 두 마리를 쏘아 잡다. 낙마했으나 다치지는 않다
- 돌아오는 길에 연안부에 머물다. 조영무에게 배주의 천신산에서 사냥하게 하다
- 해를 마주하여 쟁반 만한 청홍색의 기운이 있다
- 안개가 끼다
- 해주에 이르니 삼부가 금교에서 연회를 베풀다
- 만산군 임답라니와 임동을 추쇄해 보내라는 요동 도사의 자문이 오다
- 이저의 조부 이정에게 시호를 추증하다
- 안개가 끼다
- 계품사 병조 전서 설미수가 경사에서 돌아오다
- 무역마의 수가 보낸 말값에 못 미친다는 중국 병부의 자문
- 권근이 제릉의 비문을 올리다
- 영보 도량의 재계로 조회를 받지 않다
- 사신 배정에게 반인의 벼슬자리를 부탁한 소윤 이권을 순금사에 가두다
- 설미수가 여지·종려다래·발라를 올리다
- 태상전에 문안하고 헌수하다
- 달이 태미원에 들어가다
- 최인계가 하엽록이란 푸른 물감을 바치다
- 명 사신 황엄 등이 임금의 면복과 책 등을 가지고 오다. 예부의 자문
- 관포를 입고 의정부 백관의 하례를 받다
- 태상왕이 태평관에 가서 명 황제의 선물을 받다
- 임금이 태평관에 가서 잔치를 베풀다
- 원자가 태평관에 가서 사신에게 상견례를 행하다
- 정비가 관복을 입고 황제의 대궐을 향하여 사은하다. 사신들에게 잔치
- 보령 감무 임지의가 가계가 분명치 못하여 파면되다
- 경상도 도관찰사 남재가 선군을 정예병으로 충원하라고 건의하다
- 비전주 준주 태수 원원규가 예물을 바치다
- 지초계군사 김묘가 금주령을 어겨 파면 당하다
- 직무를 감당하지 못한 안협 감무 김흥조 등 5인을 파면하다
- 이전 태종 3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