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실록2권, 정종 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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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건성을 범하다
- 지진이 일어나다
- 여우가 수창궁 성안에서 울다
- 문하부에서 사헌부 잡단 민공생을 논핵하다
- 형혹성이 태미원의 상장성을 범하다
- 목성이 좌집법성을 범하다
- 순군의 나장을 시켜 좌습유 김익정을 그의 집으로 압령하여 보내다
- 문하부 낭사들의 언로 보장을 위해 사소한 잘못에 대한 견책을 삼가해 줄 것을 사헌부 중승 이승상 등이 상언하다
- 복무 규정을 어긴 형조 의랑 정혼을 파면하다
- 태상왕이 경순 궁주로 하여금 여승이 되게 하다
- 해적들의 침입을 염려하여 각도의 기선군을 다시 두다
- 문하부 낭사를 폄직하여 모두 좌천시키다. 박석명 등을 지방관으로 새로 임명하다
- 왜적이 서북면의 선주·박주를 침구하니 각도에 조전 절제사를 보내다
- 일본 대마도 총관 종정무의 사신으로 온 중들이 예궐하여 배사하다
- 임금이 해주에 가서 사냥하고자 하니 사헌부에서 상소하여 만류하다
- 이달에 일본국의 절 주지가 사람을 시켜 예물을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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