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실록1권, 정종 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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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상왕이 평주 온천에 가다
- 의안공 이화를 신도에 보내 종묘에 제사하게 하다
- 유성이 저수 남쪽에서 나와서 기관성 북쪽으로 들어가다
- 큰 비가 내리어 신도 서산의 큰 돌이 무너지다
- 정안공과 상당후 이저를 온천에 보내 태상왕에게 연향하다
- 홍수가 나다
- 원종 공신과 회군 공신이 죽은 뒤에는 그 전지를 다른 사람이 진고하도록 허락하다
- 서북면 도순문사 겸 평양윤 성석린이 사직하니 지중추원사 이직을 대신 임명하다
- 중추원 사 조진을 보내 금산현에 태를 안치하게 하고 금산을 군으로 승격시키다
- 과거시험에 합격한 김반 등 33인을 집현전에서 시험하여 차등을 매기다
- 성거산 금신사 앞의 큰 돌이 무너지다
- 태상왕이 온천에서 돌아오다. 흥천사 사리전 공사를 독촉하다
- 문하부에서 임금의 거둥은 반드시 의장과 시위를 갖추어야 한다고 하니 윤허하다
- 새로 급제한 사람에게 은영연을 베풀다
- 뭇 까마귀가 백록산에 모이다
- 우박이 내리다
- 양청에 나아가서 척석 놀이를 구경하다
- 마전현에 사당 세울 것을 명하고 고려 태조 등 7왕에게 제사지내다
- 도흥·유운 등을 불러 대궐 뜰에서 격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