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조실록12권, 태조 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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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비가 내리다
- 성명을 바꾸고 경외에 출입하던 고려 왕씨의 서얼 셋을 목 베다
- 큰비가 내리다
- 밤에 동서방에 붉은 기운이 끼다
- 강릉도 쌀을 오대산과 금강산 여러 절에 보시하게 하다
- 봉화백 정도전이 전에 천거한 효자 순손 등을 서용하기를 청하다
- 밤에 우레가 치다
- 외방 품관을 돌려보내도록 도당에 명하다
- 겨울다운 날씨가 비로소 시작되다
- 형조에서 왕씨의 서얼인 약사노를 교살하다
- 밤에 건방에 흰 기운이 끼다
- 유준에게 봉작하고 유관을 좌산기 상시로 삼다
- 노비 변정 도감에서 결절한 문적을 소각하길 청하였으나, 사사에 재검토를 명하다
- 안개가 끼다
- 목성이 여귀에 들어가다
- 양주 목장에서 강무하다
- 고려 시중 유탁을 충정공으로 추시(追諡)하다
- 용산강에 거둥하여 병선을 보다
- 조준·김사형·김사행에게 겸직 등을 제수하다
- 최영지를 서북면 도안무찰리사로 삼다
- 표·전의 계본을 잘못 쓴 사람을 빨리 보내고 조공은 3년마다 할 것을 통보한 중국 예부의 글
- 정도전이 의원 오경우·김지연 등을 용서하길 청하다
- 비와 우박이 내리다
- 햇무리 지다. 건방에 붉은 기운이 끼다
- 봉화백 정도전을 동북면 도선무찰리사로 삼는 교서
- 이지란을 도병마사로 삼아 동북면 도선무찰리사 정도전의 부행으로 삼다
- 권근이 원종 공신에 참여되기를 빈 상서문. 설장수와 함께 공신에 추록되다
- 유성이 정성 동쪽에서 나와 오차 서남쪽으로 들어가다
- 양부 정2품 이상에게 현량 5인씩을 천거하게 하다
- 일본 육주목의 사자가 돌아가니 박돈지를 회례사로 보내며 도당에서 회답하는 글
- 녹을 잘 나누어주지 못한 광흥창 관원 윤회 등을 순군옥에 가두다
- 무진년(1388년) 이후에 시행된 규정을 모아 《경제육전》을 간행하다
- 표·전문의 계본을 쓴 예조 전서 조서를 보내며 중국 예부 상서에게 회답한 글
- 밤에 동서로 흰 기운이 하늘까지 뻗치다
- 종묘 납향제 헌관이면서 삼사의 서약 의식에 지각한 설장수 등을 파면시키다
- 얼음이 얼지 않았다
- 일본 관서도 구주의 탐제 원도진이 사람을 보내어 예물을 바치고 《대장경》을 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