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실록6권, 정종 2년 12월 22일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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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이 목성이 있는 자리를 관통하여 지나가다
- 수창궁이 화재를 당하다. 사관 노이가 사책을 건지다
- 천도 문제를 의논하다. 서운관에 명하여 술수에 관한 그림이나 서적을 금하도록 명하다
- 지형조 정절과 형조 정랑 박고를 파직하다
- 예조에서 성변·재이에 따른 여러 가지 기도행사에 관해 상언하니, 불사(佛事)만을 혁파하게 하다
- 중앙과 지방에 영을 내려 구언하다
- 임금이 군신을 거느리고 제릉에 제사지내다
- 임금이 원유관과 강사포 차림으로 종묘의 향과 축을 전하다
- 동북면에 황충이 일어 사신을 보내 진휼하다
- 다음 날 하례를 받기 위해 옛 강안전에 거둥하여 그대로 머물러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