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종실록28권, 중종 12년 7월 22일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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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교에 관한 일을 삼공에게 의논하니, 교서를 내리도록 요구하다
- 대간 등이 윤순의 처에 대한 의논이 받아 들여지지 않자 체직을 요구하다
- 좌의정 김응기가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대간이 사장을 올려 역명의 죄를 받을지언정 물러나겠다고 아뢰다
- 예문관 봉교 심의흠 등이 윤순 부처의 일을 아뢰다
- 정원에 전교하여 대간을 불렀으나, 모두 나아가지 않다
- 영의정 정광필이 대간의 말을 수용할 것과 교서 반포가 시일이 지났음을 아뢰다
- 홍문관 등에 다른 것이 아니라 일을 신중히 하고자 하는 뜻임을 전교하다
- 밤 2시경에 정광필 등이 반교할 수 없게 된 것을 우려하여 아뢰다
- 윤순의 처 구씨를 내쫓을 것을 아뢴 부제학 이자 등의 상차문
- 정광필 등에게 반교의 일을 중지할 수 없음을 전교하다
- 밤 3경에 권정례로써 반교하고 사면하다
- 육조의 낭관들이 당상 등에게 가서 사태에 가만히 있을 수 없음을 말하다
- 홍문관이 윤순의 일을 아뢰니, 파직하도록 하다
- 홍문관이 묘현할 것을 아뢰니, 전교하여 의논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