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실록35권, 정조 16년 9월 10일 丙午 3/3 기사 / 1792년 청 건륭(乾隆) 57년
양주 목사 이민채가 백성들이 군량미를 돈으로 납부하기를 원한다고 아뢰다
국역
양주 목사 이민채가 아뢰기를,
"북한 산성의 이전미(移轉米) 1천 4백 22석과 사수미(私受米) 1천 6백 19석을 흉년이 든 해에는 본읍(本邑)에 봉류(捧留)해 두고 모조(耗條)를 작전(作錢)하여 상납하고 있고 수첩 군관(守堞軍官)과 별파진(別破陣)과 마전(麻田)에 주둔해 있는 아병(牙兵)의 신미(身米)도 돈으로 대신 상납하는 규례가 있습니다. 지금 백성들 생각이 모두 이렇게 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였고, 경기 관찰사 서정수가 포천현(抱川縣)에도 수어아병(守禦牙兵)의 신미를 백성들이 작전하여 대신 상납하게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아뢰었는데, 모두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35책 35권 58장 B면【국편영인본】 46책 333면
원문
정조실록35권, 정조 16년 9월 10일 丙午 3/3 기사 / 1792년 청 건륭(乾隆) 57년
양주 목사 이민채가 백성들이 군량미를 돈으로 납부하기를 원한다고 아뢰다
국역
양주 목사 이민채가 아뢰기를,
"북한 산성의 이전미(移轉米) 1천 4백 22석과 사수미(私受米) 1천 6백 19석을 흉년이 든 해에는 본읍(本邑)에 봉류(捧留)해 두고 모조(耗條)를 작전(作錢)하여 상납하고 있고 수첩 군관(守堞軍官)과 별파진(別破陣)과 마전(麻田)에 주둔해 있는 아병(牙兵)의 신미(身米)도 돈으로 대신 상납하는 규례가 있습니다. 지금 백성들 생각이 모두 이렇게 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였고, 경기 관찰사 서정수가 포천현(抱川縣)에도 수어아병(守禦牙兵)의 신미를 백성들이 작전하여 대신 상납하게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아뢰었는데, 모두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35책 35권 58장 B면【국편영인본】 46책 3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