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실록13권, 숙종 8년 5월 25일 壬申 4/5 기사 / 1682년 청 강희(康熙) 21년
경상도 유생 곽의지가 김장생의 문묘 종사 등을 청하다
국역
경상도(慶尙道)의 유생(儒生) 곽의지(郭義之) 등이 상소(上疏)하여 선정신(先正臣) 김장생(金長生)을 문묘(文廟)에 종사(從祀)하도록 청하고, 또 영부사(領府事) 송시열(宋時烈)이 무고(誣告)를 당하였을 때 상소하여 율(律)을 상고해서 고묘(告廟)하도록 청하였던 유생(儒生) 이현명(李顯命) 등에게 무고(誣告)로 중하게 주벌(誅罰)을 가하지 않은 것은 형벌(刑罰)을 잘못 쓴 것이라 아뢰었다. 또한 이제 두 현신(賢臣)을 종사(從祀)할 때 영남(嶺南)의 유생(儒生)으로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상소하여 가로막은 자들을 엄하게 다스리도록 청하였다. 답하기를,
"종향(從享)하는 것은 중한 전례(典禮)이니 경솔히 의논할 수 없으며, 조가(朝家)에서 벌(罰)주는 것은 유생[章甫]들이 알 바 아니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2책 13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38책 591면
- 【분류】정론-정론(政論) / 사상-유학(儒學) / 교육-인문교육(人文敎育) / 사법-탄핵(彈劾)
원문
숙종실록13권, 숙종 8년 5월 25일 壬申 4/5 기사 / 1682년 청 강희(康熙) 21년
경상도 유생 곽의지가 김장생의 문묘 종사 등을 청하다
국역
경상도(慶尙道)의 유생(儒生) 곽의지(郭義之) 등이 상소(上疏)하여 선정신(先正臣) 김장생(金長生)을 문묘(文廟)에 종사(從祀)하도록 청하고, 또 영부사(領府事) 송시열(宋時烈)이 무고(誣告)를 당하였을 때 상소하여 율(律)을 상고해서 고묘(告廟)하도록 청하였던 유생(儒生) 이현명(李顯命) 등에게 무고(誣告)로 중하게 주벌(誅罰)을 가하지 않은 것은 형벌(刑罰)을 잘못 쓴 것이라 아뢰었다. 또한 이제 두 현신(賢臣)을 종사(從祀)할 때 영남(嶺南)의 유생(儒生)으로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상소하여 가로막은 자들을 엄하게 다스리도록 청하였다. 답하기를,
"종향(從享)하는 것은 중한 전례(典禮)이니 경솔히 의논할 수 없으며, 조가(朝家)에서 벌(罰)주는 것은 유생[章甫]들이 알 바 아니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2책 13권 31장 A면【국편영인본】 38책 591면
- 【분류】정론-정론(政論) / 사상-유학(儒學) / 교육-인문교육(人文敎育) / 사법-탄핵(彈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