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개수실록17권, 현종 8년 7월 2일 甲辰 1/1 기사 / 1667년 청 강희(康熙) 6년
강화도의 백성들을 진휼하다
국역
상이 희정당에 나아가 대신과 비국의 여러 신하들을 인견하였다. 강화 유수 서필원(徐必遠)이 아뢰기를,
"본부의 백성들을 양맥(兩麥)이 모두 떨어진 때를 당하여 진휼하여 구할 수가 없습니다. 본부에 비축해 놓은 몇 석의 군량을 얻어서 궁핍한 백성을 구휼하게 하소서."
하니, 우상 정치화가 아뢰기를,
"경기 백성의 진휼을 전적으로 강도(江都)의 곡식에 의지하고 있는데, 지레 먼저 다 흩어주면 뒷날 걱정이 없지 않습니다. 많이 줄 수 없습니다."
하자, 상이 이르기를,
"그렇다면 5백 석을 나누어 주도록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7책 17권 44장 B면【국편영인본】 37책 571면
원문
현종 8년 (1667) 7월 2일
현종개수실록17권, 현종 8년 7월 2일 甲辰 1/1 기사 / 1667년 청 강희(康熙) 6년
강화도의 백성들을 진휼하다
국역
상이 희정당에 나아가 대신과 비국의 여러 신하들을 인견하였다. 강화 유수 서필원(徐必遠)이 아뢰기를,
"본부의 백성들을 양맥(兩麥)이 모두 떨어진 때를 당하여 진휼하여 구할 수가 없습니다. 본부에 비축해 놓은 몇 석의 군량을 얻어서 궁핍한 백성을 구휼하게 하소서."
하니, 우상 정치화가 아뢰기를,
"경기 백성의 진휼을 전적으로 강도(江都)의 곡식에 의지하고 있는데, 지레 먼저 다 흩어주면 뒷날 걱정이 없지 않습니다. 많이 줄 수 없습니다."
하자, 상이 이르기를,
"그렇다면 5백 석을 나누어 주도록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7책 17권 44장 B면【국편영인본】 37책 571면
원문
원본
현종 8년 (1667)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