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개수실록4권, 현종 1년 7월 6일 己未 2/2 기사 / 1660년 청 순치(順治) 17년
청주 사람 전 찰방 박정린이 살해당한 일로 감사가 장문하다
국역
청주(淸州) 사람 전 찰방(察訪) 박정린(朴廷麟)은 집이 매우 부자였는데 명화적(明火賊)에게 살해당하였으므로 감사가 장문(狀聞)하였다. 승지가 또한 탑전에서 진달하니, 상이 본도의 감사·병사로 하여금 은밀히 기포(譏捕)하게 하였다. 이에 병사 유여량(柳汝𣛀)이 도내에 귀양 와 있는 김지건(金之鍵)과 그의 군관(軍官) 장양(蔣諒)을 시켜 충주(忠州)에 사는 도적 14명을 기포하였는데, 승복받고 나서 정린을 살해한 도적이라고 계문하였다. 그러나 옥정(獄情)이 분명하지 않아서 무복(誣服)에 관계되었으므로 이를 들은 사람들은 여량이 조정을 속였다고 하였다.
원문
현종 1년 (1660) 7월 6일
현종개수실록4권, 현종 1년 7월 6일 己未 2/2 기사 / 1660년 청 순치(順治) 17년
청주 사람 전 찰방 박정린이 살해당한 일로 감사가 장문하다
국역
청주(淸州) 사람 전 찰방(察訪) 박정린(朴廷麟)은 집이 매우 부자였는데 명화적(明火賊)에게 살해당하였으므로 감사가 장문(狀聞)하였다. 승지가 또한 탑전에서 진달하니, 상이 본도의 감사·병사로 하여금 은밀히 기포(譏捕)하게 하였다. 이에 병사 유여량(柳汝𣛀)이 도내에 귀양 와 있는 김지건(金之鍵)과 그의 군관(軍官) 장양(蔣諒)을 시켜 충주(忠州)에 사는 도적 14명을 기포하였는데, 승복받고 나서 정린을 살해한 도적이라고 계문하였다. 그러나 옥정(獄情)이 분명하지 않아서 무복(誣服)에 관계되었으므로 이를 들은 사람들은 여량이 조정을 속였다고 하였다.
원문
원본
현종 1년 (1660)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