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실록58권, 중종 22년 2월 13일 庚申 2/6 기사 / 1527년 명 가정(嘉靖) 6년
경상도 병사 이안세와 안동 부사 이사종을 인견하고 방비와 백성들 다스림에 힘쓸 것을 당부하다
국역
상이 경상도 병사 이안세(李安世)를 인견(引見)하고 이르기를,
"남방의 방어에 관한 일이 양계(兩界)같지는 않지만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듣건대 남방 사람들이 왜인(倭人)을 경시하는 마음이 있다 하니, 조처하는 방법을 더욱 상세히 다해야 한다."
하고, 또 안동 부사(安東府使) 이사종(李嗣宗)에게 이르기를,
"백성들의 기쁨과 슬픔은 수령(守令)에게 달렸다. 그런데 근래 해마다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편히 살지 못하고 있으니, 농상(農桑)과 백성을 구휼하는 등의 일에 대하여 의당 힘써 조처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형옥(刑獄)을 삼가고 풍속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급무(急務)이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9책 58권 18장 A면【국편영인본】 16책 549면
- 【분류】왕실-국왕(國王)
원문
중종실록58권, 중종 22년 2월 13일 庚申 2/6 기사 / 1527년 명 가정(嘉靖) 6년
경상도 병사 이안세와 안동 부사 이사종을 인견하고 방비와 백성들 다스림에 힘쓸 것을 당부하다
국역
상이 경상도 병사 이안세(李安世)를 인견(引見)하고 이르기를,
"남방의 방어에 관한 일이 양계(兩界)같지는 않지만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듣건대 남방 사람들이 왜인(倭人)을 경시하는 마음이 있다 하니, 조처하는 방법을 더욱 상세히 다해야 한다."
하고, 또 안동 부사(安東府使) 이사종(李嗣宗)에게 이르기를,
"백성들의 기쁨과 슬픔은 수령(守令)에게 달렸다. 그런데 근래 해마다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편히 살지 못하고 있으니, 농상(農桑)과 백성을 구휼하는 등의 일에 대하여 의당 힘써 조처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형옥(刑獄)을 삼가고 풍속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급무(急務)이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9책 58권 18장 A면【국편영인본】 16책 549면
- 【분류】왕실-국왕(國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