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일기60권, 연산 11년 11월 1일 壬午 3/4 기사 / 1505년 명 홍치(弘治) 18년
보은 사는 무당 김영산을 시험하여 거짓이 드러나니, 밀위청에 내려 형신하게 하다
국역
보은(報恩) 사는 남자 무당 김영산(金永山)이 스스로 ‘귀신이 내 몸에 붙어 있어, 그릇에 가득히 채워둔 물도 절로 마르게 한다.’ 하매, 전교하기를,
"승지들이 그를 불러 시험해 보라."
하였다. 승지 윤순(尹珣)·김준손(金俊孫)·윤장(尹璋)이 아뢰기를,
"영산(永山)의 술법이 맞지 않고 한갓 요망하고 허탄한 짓만 하였습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그를 밀위청에 내려 형신(刑訊)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6책 60권 7장 B면【국편영인본】 14책 26면
원문
연산 11년 (1505) 11월 1일
연산군일기60권, 연산 11년 11월 1일 壬午 3/4 기사 / 1505년 명 홍치(弘治) 18년
보은 사는 무당 김영산을 시험하여 거짓이 드러나니, 밀위청에 내려 형신하게 하다
국역
보은(報恩) 사는 남자 무당 김영산(金永山)이 스스로 ‘귀신이 내 몸에 붙어 있어, 그릇에 가득히 채워둔 물도 절로 마르게 한다.’ 하매, 전교하기를,
"승지들이 그를 불러 시험해 보라."
하였다. 승지 윤순(尹珣)·김준손(金俊孫)·윤장(尹璋)이 아뢰기를,
"영산(永山)의 술법이 맞지 않고 한갓 요망하고 허탄한 짓만 하였습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그를 밀위청에 내려 형신(刑訊)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6책 60권 7장 B면【국편영인본】 14책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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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연산 11년 (1505)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