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180권, 성종 16년 6월 23일 壬寅 1/2 기사 / 1485년 명 성화(成化) 21년
가뭄으로 삼각산에 기우하고, 장성한 처녀의 결혼을 권장하다
국역
전교(傳敎)하기를,
"전에 가뭄을 만나면, 삼각산(三角山) 진암(辰巖)에 제사하고 불을 놓으면 혹 비가 내린 적이 있었으니, 지금도 이와 같이 하여 기우(祈雨)하려고 하는데, 어떠하겠는가? 나이가 장성한 처녀(處女)로 결혼하지 않은 자가 반드시 많을 것이니, 해사(該司)728) 로 하여금 널리 물어서 독려(督勵)하여 결혼하도록 하라."
하니, 승정원(承政院)에서 아뢰기를,
"이제 심한 한재를 당하여 어느 신(神)에게나 다 제사를 지냈으니, 진암(辰巖)의 기우(祈雨)도 무방할 듯합니다."
하자, 전교하기를,
"내관(內官)으로 하여금 행하게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7책 180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11책 29면
- 【분류】풍속-예속(禮俗)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 [註 728] 해사(該司) : 해당 관서.
원문
○壬寅/傳曰: "前此, 遇旱則祭三角山 辰巖而火之, 或得雨。 今欲如此祈雨, 何如? 年壯處女未婚嫁者必多, 令該司廣問, 督令婚嫁。" 承政院啓曰: "今當旱甚, 靡神不擧, 辰巖祈雨, 似無妨。" 傳曰: "令內官行之。"
- 【태백산사고본】 27책 180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11책 29면
- 【분류】풍속-예속(禮俗)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성종 16년 (1485) 6월 23일
성종실록180권, 성종 16년 6월 23일 壬寅 1/2 기사 / 1485년 명 성화(成化) 21년
가뭄으로 삼각산에 기우하고, 장성한 처녀의 결혼을 권장하다
국역
전교(傳敎)하기를,
"전에 가뭄을 만나면, 삼각산(三角山) 진암(辰巖)에 제사하고 불을 놓으면 혹 비가 내린 적이 있었으니, 지금도 이와 같이 하여 기우(祈雨)하려고 하는데, 어떠하겠는가? 나이가 장성한 처녀(處女)로 결혼하지 않은 자가 반드시 많을 것이니, 해사(該司)728) 로 하여금 널리 물어서 독려(督勵)하여 결혼하도록 하라."
하니, 승정원(承政院)에서 아뢰기를,
"이제 심한 한재를 당하여 어느 신(神)에게나 다 제사를 지냈으니, 진암(辰巖)의 기우(祈雨)도 무방할 듯합니다."
하자, 전교하기를,
"내관(內官)으로 하여금 행하게 하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7책 180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11책 29면
- 【분류】풍속-예속(禮俗)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 [註 728] 해사(該司) : 해당 관서.
원문
○壬寅/傳曰: "前此, 遇旱則祭三角山 辰巖而火之, 或得雨。 今欲如此祈雨, 何如? 年壯處女未婚嫁者必多, 令該司廣問, 督令婚嫁。" 承政院啓曰: "今當旱甚, 靡神不擧, 辰巖祈雨, 似無妨。" 傳曰: "令內官行之。"
- 【태백산사고본】 27책 180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11책 29면
- 【분류】풍속-예속(禮俗)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원본
성종 16년 (1485) 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