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실록44권, 세조 13년 12월 24일 丙辰 2/4 기사 / 1467년 명 성화(成化) 3년
부모 없이 굶주리는 청주 선상노 곽승을 면역시키고 청주 목사 등을 국문케 하다
국역
청주(淸州)의 선상노(選上奴) 곽승(郭升)이 부모가 없이 굶주리고 추위에 떨면서 형조(刑曹)에서 역사(役事)하니, 임금이 이를 듣고 특별히 명하여 놓아서 그 집으로 돌려보냈다. 사헌부(司憲府)에 전지(傳旨)하기를,
"청주 목사(淸州牧使)와 판관(判官) 등이 빈궁(貧窮)한 사람을 선상(選上)으로 정하였고, 형조(刑曹)에서 즉시 추핵(推覈) 마감하여서 돌려보내지 아니하고, 도리어 이를 역사시켰으니, 아울러 국문(鞫問)하여서 아뢰어라. 이보다 앞서 청풍 군수(淸風郡守)도 또한 빈궁한 연금(延金)을 선상노(選上奴)로 하였는데, 군기감(軍器監)에서 받아서 이를 역사시켰으니, 아울러 국문하도록 하라."
하였다.
원문
세조실록44권, 세조 13년 12월 24일 丙辰 2/4 기사 / 1467년 명 성화(成化) 3년
부모 없이 굶주리는 청주 선상노 곽승을 면역시키고 청주 목사 등을 국문케 하다
국역
청주(淸州)의 선상노(選上奴) 곽승(郭升)이 부모가 없이 굶주리고 추위에 떨면서 형조(刑曹)에서 역사(役事)하니, 임금이 이를 듣고 특별히 명하여 놓아서 그 집으로 돌려보냈다. 사헌부(司憲府)에 전지(傳旨)하기를,
"청주 목사(淸州牧使)와 판관(判官) 등이 빈궁(貧窮)한 사람을 선상(選上)으로 정하였고, 형조(刑曹)에서 즉시 추핵(推覈) 마감하여서 돌려보내지 아니하고, 도리어 이를 역사시켰으니, 아울러 국문(鞫問)하여서 아뢰어라. 이보다 앞서 청풍 군수(淸風郡守)도 또한 빈궁한 연금(延金)을 선상노(選上奴)로 하였는데, 군기감(軍器監)에서 받아서 이를 역사시켰으니, 아울러 국문하도록 하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