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실록5권, 세조 2년 11월 25일 辛卯 3/3 기사 / 1456년 명 경태(景泰) 7년
전주 판관을 능욕한 백성 김사례를 변방으로 돌려 보내다
국역
처음에 전주(全州) 백성 김사례(金思禮)가 본부(本府)579) 판관(判官)을 능욕한 데에 좌죄(坐罪)되어 그 아비 김경선(金敬善), 형 김사충(金思忠)·김사신(金思信), 아우 김동삼(金同三) 등과 아울러 함길도(咸吉道) 종성(鍾城)에 옮겨졌는데, 계유년580) 겨울에 본도(本道)581) 절제사(節制使) 이징옥(李澄玉)이 휘하(麾下)와 더불어 반역을 꾀하자 도진무(都鎭撫) 이행검(李行儉) 등이 베었는데, 김사례도 또한 공(功)이 있었다. 이때에 이르러 김경선 등이 상언(上言)하여 본토(本土)에 돌아오기를 빌므로 병조(兵曹)에 내리어 의논하니, 병조에서 아뢰기를,
"김사례가 중죄(重罪)를 범하여 이미 변방(邊方)에 옮기었으니, 방환(放還)할 수 없습니다."
하였으나, 임금이 김사례의 공을 생각하여 특별히 허락하였다.
원문
세조 2년 (1456) 11월 25일
세조실록5권, 세조 2년 11월 25일 辛卯 3/3 기사 / 1456년 명 경태(景泰) 7년
전주 판관을 능욕한 백성 김사례를 변방으로 돌려 보내다
국역
처음에 전주(全州) 백성 김사례(金思禮)가 본부(本府)579) 판관(判官)을 능욕한 데에 좌죄(坐罪)되어 그 아비 김경선(金敬善), 형 김사충(金思忠)·김사신(金思信), 아우 김동삼(金同三) 등과 아울러 함길도(咸吉道) 종성(鍾城)에 옮겨졌는데, 계유년580) 겨울에 본도(本道)581) 절제사(節制使) 이징옥(李澄玉)이 휘하(麾下)와 더불어 반역을 꾀하자 도진무(都鎭撫) 이행검(李行儉) 등이 베었는데, 김사례도 또한 공(功)이 있었다. 이때에 이르러 김경선 등이 상언(上言)하여 본토(本土)에 돌아오기를 빌므로 병조(兵曹)에 내리어 의논하니, 병조에서 아뢰기를,
"김사례가 중죄(重罪)를 범하여 이미 변방(邊方)에 옮기었으니, 방환(放還)할 수 없습니다."
하였으나, 임금이 김사례의 공을 생각하여 특별히 허락하였다.
원문
원본
세조 2년 (1456)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