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25권, 세종 6년 9월 20일 壬辰 1/1 기사 / 1424년 명 영락(永樂) 22년
전라도 수군 도안무처치사 윤득홍이 왜적을 크게 물리치니 상을 내리다
국역
전라도 수군 도안무처치사(水軍都安撫處置使) 윤득홍(尹得洪)이 녹사(錄事) 전정리(錢丁理)를 시켜서 달려와 계하기를,
"이번 9월 12일에 왜적의 배 12척이 서여서도(西餘鼠島)에 와서 정박하였으므로, 신이 병선을 영솔하고 협공(挾攻)하여 고초도(孤草島) 동쪽까지 추격하여 적선 한 척을 잡고, 머리 5급(級)을 베었으며, 물에 빠져 죽은 놈이 16명이요, 또 군관(軍官) 전 사직(司直) 정숭립(鄭崇立)을 시켜 병선 4척을 영솔하고 쫓게 하여, 또 적의 배 한 척을 잡고, 머리 13급을 베었습니다."
하므로, 임금이 전정리에게 옷 한 벌을 하사하고, 집현전 수찬(修撰) 권채(權採)를 보내어 득홍에게 내온(內醞) 1백 60병과 안장 갖춘 말과 옷 한 벌을 하사하고, 인하여 병조에 명하여 논공 행상(論功行賞)하게 하였다.
원문
세종 6년 (1424) 9월 20일
국역
전라도 수군 도안무처치사(水軍都安撫處置使) 윤득홍(尹得洪)이 녹사(錄事) 전정리(錢丁理)를 시켜서 달려와 계하기를,
"이번 9월 12일에 왜적의 배 12척이 서여서도(西餘鼠島)에 와서 정박하였으므로, 신이 병선을 영솔하고 협공(挾攻)하여 고초도(孤草島) 동쪽까지 추격하여 적선 한 척을 잡고, 머리 5급(級)을 베었으며, 물에 빠져 죽은 놈이 16명이요, 또 군관(軍官) 전 사직(司直) 정숭립(鄭崇立)을 시켜 병선 4척을 영솔하고 쫓게 하여, 또 적의 배 한 척을 잡고, 머리 13급을 베었습니다."
하므로, 임금이 전정리에게 옷 한 벌을 하사하고, 집현전 수찬(修撰) 권채(權採)를 보내어 득홍에게 내온(內醞) 1백 60병과 안장 갖춘 말과 옷 한 벌을 하사하고, 인하여 병조에 명하여 논공 행상(論功行賞)하게 하였다.
원문
원본
세종 6년 (1424)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