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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실록 1권, 총서 86번째기사

조민수를 좌시중에, 태조를 우시중에 임명하다. 조인옥이 왕씨를 임금으로 추대코자 하다

우왕조민수(曺敏修)를 좌시중(左侍中)으로 삼고, 태조를 우시중(右侍中)으로 삼았다. 전교 부령(典校副令) 윤소종(尹紹宗)정지(鄭地)를 통하여 태조 보기를 청하여 곽광전(霍光傳)054) 을 가져와서 바치므로, 조인옥(趙仁沃)으로 하여금 그것을 읽게 하고 들었다. 인옥이 다시 왕씨(王氏)를 왕으로 세우자는 의논을 남김없이 진술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24장 A면【국편영인본】 1책 12면
  • 【분류】
    인물(人物) / 왕실(王室) / 역사(歷史) / 인사-임면(任免) / 출판-서책(書冊)

  • [註 054]
    곽광전(霍光傳) : 곽광(霍光)은 전한(前漢) 무제(武帝) 때의 사람. 무제의 유조(遺詔)를 받들어 대사마 대장군(大司馬大將軍)의 직책으로써 소제(昭帝)를 도왔으며, 다음 창읍왕(昌邑王)이 음란하므로 폐위시키고 다시 선제(宣帝)를 세웠는데, 이 사실을 적은 전기(傳記).

曺敏修爲左侍中, 以太祖爲右侍中。 典校副令尹紹宗, 因鄭地求見太祖, 懷《霍光傳》以獻, 令趙仁沃讀而聽之。 仁沃極陳復立王氏之議。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24장 A면【국편영인본】 1책 12면
  • 【분류】
    인물(人物) / 왕실(王室) / 역사(歷史) / 인사-임면(任免) / 출판-서책(書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