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실록 36권, 정조 16년 10월 22일 정해 2번째기사
1792년 청 건륭(乾隆) 57년
춘당대에 나가 활쏘기를 하고 전을 올린 신료와 초계 문신에게 고풍을 내리다
상이 춘당대로 나아가 과녁을 쏘아 10순에 46발을 맞히고는 전을 올린 여러 신료들과 활쏘기에 동참했던 초계 문신들에게 고풍(古風)을 내렸다. 초계 문신 김달순(金達淳)과 엄기(嚴耆) 두 사람은 활을 잘 쏘아 일찍이 6품에 올랐었으므로 그들을 활쏘기에 동참하게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6책 36권 20장 A면【국편영인본】 46책 350면
- 【분류】왕실(王室) / 군사(軍事)
○上御春塘臺, 射的十巡, 獲四十六矢, 下古風于進箋諸臣及陪射抄啓文臣。 抄啓文臣金達淳、嚴耆兩人皆以善射, 曾陞六品, 故使之陪射。
- 【태백산사고본】 36책 36권 20장 A면【국편영인본】 46책 35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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