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실록34권, 인조 15년 1월 13일 계축 1/5 기사 / 1637년 명 숭정(崇禎) 10년
홍서봉의 건의로 정명수와 용골대·마부대에게 은을 주게 하다
국역
홍서봉·최명길·윤휘(尹暉)가 청대하였다. 홍서봉이 아뢰기를,
"호역(胡譯) 이신검(李信儉)이 와서 말하기를 ‘일찍이 정묘년에 유해(劉海)에게 기만책을 써서 그 덕분에 강화하였다. 지금도 정명수(鄭命壽)에게 뇌물을 주면 강화하는 일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옛날에도 이런 계책을 시행한 적이 있었다. 모름지기 비밀리에 주고 누설되지 않도록 하라."
하고, 은(銀) 1천 냥(兩)을 정명수에게 주고 용골대와 마부대(馬夫大)에게도 각각 3천 냥씩 주게 하였다.
원문
인조실록34권, 인조 15년 1월 13일 계축 1/5 기사 / 1637년 명 숭정(崇禎) 10년
홍서봉의 건의로 정명수와 용골대·마부대에게 은을 주게 하다
국역
홍서봉·최명길·윤휘(尹暉)가 청대하였다. 홍서봉이 아뢰기를,
"호역(胡譯) 이신검(李信儉)이 와서 말하기를 ‘일찍이 정묘년에 유해(劉海)에게 기만책을 써서 그 덕분에 강화하였다. 지금도 정명수(鄭命壽)에게 뇌물을 주면 강화하는 일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옛날에도 이런 계책을 시행한 적이 있었다. 모름지기 비밀리에 주고 누설되지 않도록 하라."
하고, 은(銀) 1천 냥(兩)을 정명수에게 주고 용골대와 마부대(馬夫大)에게도 각각 3천 냥씩 주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