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실록25권, 인조 9년 7월 10일 임오 1/2 기사 / 1631년 명 숭정(崇禎) 4년
소모장 지계최가 사조하니 활과 화살을 하사하다
국역
소모장(召募將) 지계최(池繼崔)가 사조(辭朝)하니, 상이 활과 화살을 하사하였다. 처음 지계최가 상소하여 아뢰기를,
"신은 역적 이괄(李适)의 변을 당하여 전일 모집한 군사 6백여 명을 거느리고 도원수 장만(張晩)에게 달려가서 안현(鞍峴)에서 승리를 거두고 인하여 정훈(正勳)에 참여되었습니다. 이제 노적(奴賊)이 창궐하는 때를 당하여 소모장이 되어 연전에 거느렸던 군사를 조발해 모으고 또 응모한 사람을 더하여 서쪽 변경에서 목숨을 바치기를 원합니다."
하니, 비국이 회계하기를,
"지계최가 처음부터 끝까지 적군에 달려가기를 자원하니 실로 지극히 가상합니다. 소모장에 임명하여 군사를 소모하도록 함이 마땅합니다."
하니, 상이 따랐다. 이때 군무(軍務)에 유념하여 변장(邊將)이 배사(拜辭)할 적마다 활과 화살을 하사하였다.
원문
인조 9년 (1631) 7월 10일
인조실록25권, 인조 9년 7월 10일 임오 1/2 기사 / 1631년 명 숭정(崇禎) 4년
소모장 지계최가 사조하니 활과 화살을 하사하다
국역
소모장(召募將) 지계최(池繼崔)가 사조(辭朝)하니, 상이 활과 화살을 하사하였다. 처음 지계최가 상소하여 아뢰기를,
"신은 역적 이괄(李适)의 변을 당하여 전일 모집한 군사 6백여 명을 거느리고 도원수 장만(張晩)에게 달려가서 안현(鞍峴)에서 승리를 거두고 인하여 정훈(正勳)에 참여되었습니다. 이제 노적(奴賊)이 창궐하는 때를 당하여 소모장이 되어 연전에 거느렸던 군사를 조발해 모으고 또 응모한 사람을 더하여 서쪽 변경에서 목숨을 바치기를 원합니다."
하니, 비국이 회계하기를,
"지계최가 처음부터 끝까지 적군에 달려가기를 자원하니 실로 지극히 가상합니다. 소모장에 임명하여 군사를 소모하도록 함이 마땅합니다."
하니, 상이 따랐다. 이때 군무(軍務)에 유념하여 변장(邊將)이 배사(拜辭)할 적마다 활과 화살을 하사하였다.
원문
원본
인조 9년 (1631)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