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정초본]130권, 광해 10년 7월 19일 을사 1/1 기사 / 1618년 명 만력(萬曆) 46년
군병 1만 명을 징발하여 누루하치를 정벌하는 일로 전교하다
국역
전교하였다.
"우리 나라의 나약하고 잔폐한 군병으로는 결단코 경략이 말한 바에 따라 5, 6천 명을 더 뽑아 호지(胡地)에 들여보내서 매복하는 계책을 행할 수 없다. 근래에 왜정(倭情)이 불측하여 극히 염려스럽다. 1만 5, 6천 명을 뽑아 놓으면 비록 노추가 침범하는 근심이 없더라도 능히 스스로 지킬 수 있겠는가. 내 생각으로는 부득이하면 이미 뽑아 놓은 1만 명 중에서 수천 명을 덜어내어 천병 5, 6천과 힘을 합쳐 막고 지키고 매복하면 혹 갑자기 무너지는 적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국가의 존망과 성패에 관계된 것이니 십분 자세히 의논하여 결정하라. 회자도 속히 마련하여 곧 발송해서 차관이 오래도록 머무는 폐단이 없게 하라. "
원문
광해 10년 (1618) 7월 19일
광해군일기[정초본]130권, 광해 10년 7월 19일 을사 1/1 기사 / 1618년 명 만력(萬曆) 46년
군병 1만 명을 징발하여 누루하치를 정벌하는 일로 전교하다
국역
전교하였다.
"우리 나라의 나약하고 잔폐한 군병으로는 결단코 경략이 말한 바에 따라 5, 6천 명을 더 뽑아 호지(胡地)에 들여보내서 매복하는 계책을 행할 수 없다. 근래에 왜정(倭情)이 불측하여 극히 염려스럽다. 1만 5, 6천 명을 뽑아 놓으면 비록 노추가 침범하는 근심이 없더라도 능히 스스로 지킬 수 있겠는가. 내 생각으로는 부득이하면 이미 뽑아 놓은 1만 명 중에서 수천 명을 덜어내어 천병 5, 6천과 힘을 합쳐 막고 지키고 매복하면 혹 갑자기 무너지는 적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국가의 존망과 성패에 관계된 것이니 십분 자세히 의논하여 결정하라. 회자도 속히 마련하여 곧 발송해서 차관이 오래도록 머무는 폐단이 없게 하라. "
원문
원본
광해 10년 (1618) 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