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199권, 선조 39년 5월 17일 갑신 25/33 기사 / 1606년 명 만력(萬曆) 34년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자신의 의논
국역
윤자신(尹自新)의 의논은 다음과 같다.
"귤왜가 강화를 요구하기 위해 나온 것이 한두 번이 아닌데 지금까지 따르지 않은 것은 불공대천의 원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에 와서 한 번 사신을 보내고자 한 것은 불쌍한 우리 백성들을 위한 계책에서 나온 것이나, 가강이 이미 국정(國政)을 잡고 나서 화친을 요구하는 일에 대해 보통으로 여겨 등한히 하지 않았는데도 한번도 서계(書契)를 보내오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대마 도주가 중간에서 한 일이라고 의심하여 어렵게 여겨 지체하면서 즉시 허락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번은 ‘가강이 원하는 바이다.’라고 하였으니, 예조의 뜻으로 글을 보내 따져 묻는 것도 잘못은 없을 듯합니다. 다만 먼저 스스로 사신을 보내어 글을 전하면 기세를 부려 업신여기려 들 우려가 없지 않음이 진실로 성교(聖敎)와 같으니, 이번에는 우선 허락하지 못하는 곡절을 다 갖추어 말을 잘 만들어 저들의 뜻을 시험해 본 연후에 다시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삼가 상께서 재량하여 처리하소서."
- 【태백산사고본】 108책 199권 17장 A면【국편영인본】 25책 198면
- 【분류】외교-왜(倭)
원문
선조 39년 (1606) 5월 17일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일본과의 국교 재개 문제를 비변사가 반복하여 자세히 의논해 선처하도록 하다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유영경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심희수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산해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원익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항복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승훈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근수·이준·윤방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김제남·정창연·윤승길·이시언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한응인·이축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호민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광정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김수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한효순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황진·허욱 등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성영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황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홍로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허성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신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홍여순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제민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노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자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노직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김신원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서성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정구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박승종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강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박명현의 의논
- 햇무리가 지고 양이가 나타나다
선조실록199권, 선조 39년 5월 17일 갑신 25/33 기사 / 1606년 명 만력(萬曆) 34년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자신의 의논
국역
윤자신(尹自新)의 의논은 다음과 같다.
"귤왜가 강화를 요구하기 위해 나온 것이 한두 번이 아닌데 지금까지 따르지 않은 것은 불공대천의 원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에 와서 한 번 사신을 보내고자 한 것은 불쌍한 우리 백성들을 위한 계책에서 나온 것이나, 가강이 이미 국정(國政)을 잡고 나서 화친을 요구하는 일에 대해 보통으로 여겨 등한히 하지 않았는데도 한번도 서계(書契)를 보내오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대마 도주가 중간에서 한 일이라고 의심하여 어렵게 여겨 지체하면서 즉시 허락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번은 ‘가강이 원하는 바이다.’라고 하였으니, 예조의 뜻으로 글을 보내 따져 묻는 것도 잘못은 없을 듯합니다. 다만 먼저 스스로 사신을 보내어 글을 전하면 기세를 부려 업신여기려 들 우려가 없지 않음이 진실로 성교(聖敎)와 같으니, 이번에는 우선 허락하지 못하는 곡절을 다 갖추어 말을 잘 만들어 저들의 뜻을 시험해 본 연후에 다시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삼가 상께서 재량하여 처리하소서."
- 【태백산사고본】 108책 199권 17장 A면【국편영인본】 25책 198면
- 【분류】외교-왜(倭)
원문
원본
선조 39년 (1606) 5월 17일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일본과의 국교 재개 문제를 비변사가 반복하여 자세히 의논해 선처하도록 하다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유영경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심희수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산해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원익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항복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승훈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근수·이준·윤방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김제남·정창연·윤승길·이시언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한응인·이축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호민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광정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김수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한효순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황진·허욱 등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성영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황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홍로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허성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신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홍여순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제민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노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윤자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노직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김신원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서성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이정구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박승종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강신의 의논
- 일본과의 국교 재개에 대한 박명현의 의논
- 햇무리가 지고 양이가 나타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