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185권, 선조 38년 3월 28일 임인 2/2 기사 / 1605년 명 만력(萬曆) 33년
북방 수령의 임명에 따른 비망기
국역
비망기로 일렀다.
"온성은 이와 같이 해야 한다. 오랑캐들이 문관을 가볍게 보아 매우 업신여기고 있는데, 전후의 적변이 모두 문관이 병사(兵使)로 있을 때 발생하였으니 이상하다. 회령(會寧)은 거진(巨鎭)인데 성 안에 우물이 없다고 하니, 우리 나라의 성이 이와 같은 것이 한탄스럽다. 적들이 이를 알고서 일찍이 깔보고 업신여기는 말을 하였었다. 본진에는 또 번호가 없다고 하니 부사 심극명(沈克明)은 아마도 미흡한 듯하다. 심극명을 제수하였을 때 이런 뜻이 있었으나 경솔한 언동 같아 말하지 않았었다. 의논하여 처리하는 것이 타당할 듯하니 비변사에 말하라."
- 【태백산사고본】 103책 185권 13장 B면【국편영인본】 25책 47면
- 【분류】외교-야(野)
원문
선조 38년 (1605) 3월 28일
선조실록185권, 선조 38년 3월 28일 임인 2/2 기사 / 1605년 명 만력(萬曆) 33년
북방 수령의 임명에 따른 비망기
국역
비망기로 일렀다.
"온성은 이와 같이 해야 한다. 오랑캐들이 문관을 가볍게 보아 매우 업신여기고 있는데, 전후의 적변이 모두 문관이 병사(兵使)로 있을 때 발생하였으니 이상하다. 회령(會寧)은 거진(巨鎭)인데 성 안에 우물이 없다고 하니, 우리 나라의 성이 이와 같은 것이 한탄스럽다. 적들이 이를 알고서 일찍이 깔보고 업신여기는 말을 하였었다. 본진에는 또 번호가 없다고 하니 부사 심극명(沈克明)은 아마도 미흡한 듯하다. 심극명을 제수하였을 때 이런 뜻이 있었으나 경솔한 언동 같아 말하지 않았었다. 의논하여 처리하는 것이 타당할 듯하니 비변사에 말하라."
- 【태백산사고본】 103책 185권 13장 B면【국편영인본】 25책 47면
- 【분류】외교-야(野)
원문
원본
선조 38년 (1605)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