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166권, 선조 36년 9월 3일 병진 22/31 기사 / 1603년 명 만력(萬曆) 31년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신잡의 의견
국역
신잡(申磼)이 헌의하였다.
"우리 나라는 왜적에 대하여 반드시 갚아야 할 원한이 있으니,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그들과 화친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다만 사세로 말하면 주사(舟師)는 지쳐 있고 수졸(戍卒)은 이반(離反)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남방에 흉년이 들어 주민이 흩어져 나가므로 우리에게는 조금도 믿을 만한 형세가 없습니다. 도이(島夷)가 여러 번 나와서 물화(物貨)를 팔고 갔다면 통호하지는 않았더라도 실은 화호를 허락한 것입니다. 일이 이미 이렇게 되었으니, 기미하는 방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는 형세입니다. 다만 평시의 규례와 같이 하면 접응(接應)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반드시 막기 어려운 폐단이 있을 것입니다. 참작하여 계획하는 것은 묘당(廟堂)의 성산(成算)에 달려 있으니, 신은 감히 쉽사리 헌의할 수 없습니다. 위에서 재결하시기 바랍니다."
- 【태백산사고본】 96책 166권 8장 B면【국편영인본】 24책 534면
- 【분류】외교-왜(倭) /
원문
선조 36년 (1603) 9월 3일
- 오랑캐 침입에 대해 의논하다
- 북방 정세에 대한 함경북도 병사 이용순의 치계
- 적정에 대한 함경북도 병사 이용순의 치계
- 작고한 재신 중 근면한 자를 뽑다
- 대마도에 관시를 허용하는 일에 대해 의논하다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산해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원익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덕형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항복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승훈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근수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홍진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심희수·김수 등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축과 이준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호민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광정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정창연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제민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노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황진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성영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신잡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유자신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송언신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기자헌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형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노직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박홍로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승길의 의견
- 간원이 안위의 국문을 청하다
- 산성 수리와 수축에 대해 의논케 하다
선조실록166권, 선조 36년 9월 3일 병진 22/31 기사 / 1603년 명 만력(萬曆) 31년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신잡의 의견
국역
신잡(申磼)이 헌의하였다.
"우리 나라는 왜적에 대하여 반드시 갚아야 할 원한이 있으니,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그들과 화친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다만 사세로 말하면 주사(舟師)는 지쳐 있고 수졸(戍卒)은 이반(離反)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남방에 흉년이 들어 주민이 흩어져 나가므로 우리에게는 조금도 믿을 만한 형세가 없습니다. 도이(島夷)가 여러 번 나와서 물화(物貨)를 팔고 갔다면 통호하지는 않았더라도 실은 화호를 허락한 것입니다. 일이 이미 이렇게 되었으니, 기미하는 방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는 형세입니다. 다만 평시의 규례와 같이 하면 접응(接應)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반드시 막기 어려운 폐단이 있을 것입니다. 참작하여 계획하는 것은 묘당(廟堂)의 성산(成算)에 달려 있으니, 신은 감히 쉽사리 헌의할 수 없습니다. 위에서 재결하시기 바랍니다."
- 【태백산사고본】 96책 166권 8장 B면【국편영인본】 24책 534면
- 【분류】외교-왜(倭) /
원문
원본
선조 36년 (1603) 9월 3일
- 오랑캐 침입에 대해 의논하다
- 북방 정세에 대한 함경북도 병사 이용순의 치계
- 적정에 대한 함경북도 병사 이용순의 치계
- 작고한 재신 중 근면한 자를 뽑다
- 대마도에 관시를 허용하는 일에 대해 의논하다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산해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원익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덕형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항복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승훈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근수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홍진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심희수·김수 등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축과 이준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호민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광정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정창연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제민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이노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황진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성영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신잡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유자신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송언신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기자헌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형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노직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박홍로의 의견
- 대마도 관시 허가에 대한 윤승길의 의견
- 간원이 안위의 국문을 청하다
- 산성 수리와 수축에 대해 의논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