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131권, 선조 33년 11월 4일 갑진 3/3 기사 / 1600년 명 만력(萬曆) 28년
정엽·김권·이지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국역
정엽(鄭曄)을 병조 참지로, 김권(金權)을 사복시 첨정으로, 이지완(李志完)을 시강원 사서로, 목장흠(睦長欽)을 예문관 봉교로, 이선복(李善復)을 대교로, 정입(鄭岦)·홍명원(洪命元)을 검열로, 이형욱(李馨郁)을 동래 부사로 삼았다. 【체찰사의 장계에 ‘동래는 마땅히 명망이 있는 문관을 보내야 한다.’ 하였는데, 시강원 보덕으로 있는 이형욱을 이 직임에 제수하였다. 이는 이형욱의 사람됨이 용렬하고 재략(才略)이 없어 시론(時論)에 버림을 당하게 되자 이 직책에 제수된 것이다. 그러니 관방(關防)의 중대한 지역을 이런 자가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당시의 집권자들이 자기의 호오(好惡)에 따라 사람을 쓰는 것이 대체로 이러하였다. 】
- 【태백산사고본】 79책 131권 2장 B면【국편영인본】 24책 144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원문
선조 33년 (1600) 11월 4일
선조실록131권, 선조 33년 11월 4일 갑진 3/3 기사 / 1600년 명 만력(萬曆) 28년
정엽·김권·이지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국역
정엽(鄭曄)을 병조 참지로, 김권(金權)을 사복시 첨정으로, 이지완(李志完)을 시강원 사서로, 목장흠(睦長欽)을 예문관 봉교로, 이선복(李善復)을 대교로, 정입(鄭岦)·홍명원(洪命元)을 검열로, 이형욱(李馨郁)을 동래 부사로 삼았다. 【체찰사의 장계에 ‘동래는 마땅히 명망이 있는 문관을 보내야 한다.’ 하였는데, 시강원 보덕으로 있는 이형욱을 이 직임에 제수하였다. 이는 이형욱의 사람됨이 용렬하고 재략(才略)이 없어 시론(時論)에 버림을 당하게 되자 이 직책에 제수된 것이다. 그러니 관방(關防)의 중대한 지역을 이런 자가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당시의 집권자들이 자기의 호오(好惡)에 따라 사람을 쓰는 것이 대체로 이러하였다. 】
- 【태백산사고본】 79책 131권 2장 B면【국편영인본】 24책 144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원문
원본
선조 33년 (1600) 1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