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52권, 선조 27년 6월 25일 임신 1/6 기사 / 1594년 명 만력(萬曆) 22년
비변사가 상을 당한 용진의 변응성을 기복시킬 것을 아뢰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변응성(邊應星)이 용진(龍津)에 나가 지켜 진영을 이미 이루어 군사를 연습시키는 효과가 없지 않은데 뜻하지 않게 상을 당하였습니다. 만약 기복(起復)하지 않으면 둔전(屯田)과 조련(操鍊) 등의 일이 반드시 무산될 폐단이 있을 것이니, 다른 무장(武將)의 예에 따라 기복시켜 임무를 살피게 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사신은 논한다. 용진은 곧 한강 상류이다. 당초에 왜적이 이곳으로 건너왔기 때문에 응성으로 하여금 승군(僧軍)을 모아 이곳에서 조련시키고 아울러 둔전(屯田)을 개간하게 하였는데 떠난 백성이 차츰 모여들자 도적이 감히 도적질을 자행하지 못하였다.
원문
선조실록52권, 선조 27년 6월 25일 임신 1/6 기사 / 1594년 명 만력(萬曆) 22년
비변사가 상을 당한 용진의 변응성을 기복시킬 것을 아뢰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변응성(邊應星)이 용진(龍津)에 나가 지켜 진영을 이미 이루어 군사를 연습시키는 효과가 없지 않은데 뜻하지 않게 상을 당하였습니다. 만약 기복(起復)하지 않으면 둔전(屯田)과 조련(操鍊) 등의 일이 반드시 무산될 폐단이 있을 것이니, 다른 무장(武將)의 예에 따라 기복시켜 임무를 살피게 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사신은 논한다. 용진은 곧 한강 상류이다. 당초에 왜적이 이곳으로 건너왔기 때문에 응성으로 하여금 승군(僧軍)을 모아 이곳에서 조련시키고 아울러 둔전(屯田)을 개간하게 하였는데 떠난 백성이 차츰 모여들자 도적이 감히 도적질을 자행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