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37권, 선조 26년 4월 25일 기유 3/10 기사 /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사헌부가 능침을 수호하지 못한 광주 목사 이기빈의 나국을 청하다
국역
사헌부가 아뢰기를,
"광주 목사(廣州牧使) 이기빈(李箕賓)은 지방관으로 있으면서 타처로 피신해서 능침(陵寢)을 잘 수호하지 못하여 이처럼 망극한 변이 일어나게 하였고 변이 일어난 뒤에도 서둘러서 봉심하지 않았으니, 그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생명을 아껴 군친(君親)을 망각한 죄가 큽니다. 나국(拿鞫)하여 죄를 다스리소서. 경기 좌감사(京畿左監司) 성영(成泳)은 순찰(巡察)의 임무를 띠고서 절제(節制)를 잘 못하였고, 제장(諸將)에게 분부(分付)하는 것도 소홀히 하여 참혹한 재앙이 원릉(園陵)에 미치게 하였으니 그의 죄도 큽니다. 파직시키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원문
선조 26년 (1593) 4월 25일
- 백관을 거느리고 회곡하다
- 대신이 송 시랑에게 자문으로 만나보기를 청하고 난 뒤 진퇴를 정하라고 아뢰다
- 사헌부가 능침을 수호하지 못한 광주 목사 이기빈의 나국을 청하다
- 사간원이 산릉을 수호하지 못한 목사 이기빈의 나국과 감사 성영의 파직을 청하다
- 홍성민이 상소를 올려 상을 마치게 해달라고 아뢰다
- 대신이 산릉을 대신을 보내 지키게 하라고 아뢰다
- 진병을 청하는 자문을 분명한 내용으로 작성하도록 분부하다
- 예조가 능침에 위안제를 거행하기를 청하다
- 비변사가 중국군 2천 명만 머무르도록 하라고 경략에게 자문을 보내도록 청하다
- 정창연·박동현·권협·김응남·이덕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선조실록37권, 선조 26년 4월 25일 기유 3/10 기사 /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사헌부가 능침을 수호하지 못한 광주 목사 이기빈의 나국을 청하다
국역
사헌부가 아뢰기를,
"광주 목사(廣州牧使) 이기빈(李箕賓)은 지방관으로 있으면서 타처로 피신해서 능침(陵寢)을 잘 수호하지 못하여 이처럼 망극한 변이 일어나게 하였고 변이 일어난 뒤에도 서둘러서 봉심하지 않았으니, 그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생명을 아껴 군친(君親)을 망각한 죄가 큽니다. 나국(拿鞫)하여 죄를 다스리소서. 경기 좌감사(京畿左監司) 성영(成泳)은 순찰(巡察)의 임무를 띠고서 절제(節制)를 잘 못하였고, 제장(諸將)에게 분부(分付)하는 것도 소홀히 하여 참혹한 재앙이 원릉(園陵)에 미치게 하였으니 그의 죄도 큽니다. 파직시키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원문
원본
선조 26년 (1593) 4월 25일
- 백관을 거느리고 회곡하다
- 대신이 송 시랑에게 자문으로 만나보기를 청하고 난 뒤 진퇴를 정하라고 아뢰다
- 사헌부가 능침을 수호하지 못한 광주 목사 이기빈의 나국을 청하다
- 사간원이 산릉을 수호하지 못한 목사 이기빈의 나국과 감사 성영의 파직을 청하다
- 홍성민이 상소를 올려 상을 마치게 해달라고 아뢰다
- 대신이 산릉을 대신을 보내 지키게 하라고 아뢰다
- 진병을 청하는 자문을 분명한 내용으로 작성하도록 분부하다
- 예조가 능침에 위안제를 거행하기를 청하다
- 비변사가 중국군 2천 명만 머무르도록 하라고 경략에게 자문을 보내도록 청하다
- 정창연·박동현·권협·김응남·이덕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