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35권, 선조 26년 2월 19일 갑진 8/16 기사 /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노상에서 이 제독이 탄핵을 받았다는 보고를 듣고 평양 수복 자문을 올리기로 하다
국역
상이 노상에서 도원수 김명원(金命元)의 장계를 보고 심희수(沈嘉壽)에게 이르기를,
"제독이 탄핵을 받아 되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 나라의 불행이다."
하니, 희수가 아뢰기를,
"비록 탄핵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황제는 반드시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한준(韓準)이 가지고 가는 평양 수복 자문이 빨리 도달되면 제독의 공은 저절로 드러날 것이다. 준에게 하유하여 길을 재촉하여 하루 빨리 달려가도록 하라."
하였다.
원문
선조 26년 (1593) 2월 19일
- 상이 안주에 거하다
- 안주 목사 임중량이 전공을 세우자 그의 사위 노몽지를 전옥서 봉사로 삼다
- 각 고을에 권농하게 하라고 전교하다
- 소 잡는 일을 금지하고 지공도 하지 말도록 하교하다
- 간원이 군량 운송에 승군을 동원하는 일과 심신겸에 대한 가자의 개정을 청하다
- 숙천부로 행행하다
- 운암원에서 주정하다
- 노상에서 이 제독이 탄핵을 받았다는 보고를 듣고 평양 수복 자문을 올리기로 하다
- 정원이 영유로 진주하는 일을 미루기를 청하다
- 비변사가 중국군에게 계속 진격하라는 뜻을 개진하라고 청하다
- 윤두수가 이 제독에게 회군하지 말기를 청한 일을 치계하다
- 운암원에서 이덕형 등을 인견하고 중국군의 무기, 군량, 병력 등을 논의하다
- 비변사가 군량이 공급되지 않아 중국 장수가 화를 낸다며 조치를 청하다
- 강원 감사 강신이 원주의 왜적이 분탕질하고 있다고 치계하다
- 유성룡이 한강 이남에 왜적이 출몰하고 있다고 치계하다
- 조존성을 봉교로, 신영을 예문관 검열로 삼다
선조실록35권, 선조 26년 2월 19일 갑진 8/16 기사 / 1593년 명 만력(萬曆) 21년
노상에서 이 제독이 탄핵을 받았다는 보고를 듣고 평양 수복 자문을 올리기로 하다
국역
상이 노상에서 도원수 김명원(金命元)의 장계를 보고 심희수(沈嘉壽)에게 이르기를,
"제독이 탄핵을 받아 되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 나라의 불행이다."
하니, 희수가 아뢰기를,
"비록 탄핵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황제는 반드시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한준(韓準)이 가지고 가는 평양 수복 자문이 빨리 도달되면 제독의 공은 저절로 드러날 것이다. 준에게 하유하여 길을 재촉하여 하루 빨리 달려가도록 하라."
하였다.
원문
원본
선조 26년 (1593) 2월 19일
- 상이 안주에 거하다
- 안주 목사 임중량이 전공을 세우자 그의 사위 노몽지를 전옥서 봉사로 삼다
- 각 고을에 권농하게 하라고 전교하다
- 소 잡는 일을 금지하고 지공도 하지 말도록 하교하다
- 간원이 군량 운송에 승군을 동원하는 일과 심신겸에 대한 가자의 개정을 청하다
- 숙천부로 행행하다
- 운암원에서 주정하다
- 노상에서 이 제독이 탄핵을 받았다는 보고를 듣고 평양 수복 자문을 올리기로 하다
- 정원이 영유로 진주하는 일을 미루기를 청하다
- 비변사가 중국군에게 계속 진격하라는 뜻을 개진하라고 청하다
- 윤두수가 이 제독에게 회군하지 말기를 청한 일을 치계하다
- 운암원에서 이덕형 등을 인견하고 중국군의 무기, 군량, 병력 등을 논의하다
- 비변사가 군량이 공급되지 않아 중국 장수가 화를 낸다며 조치를 청하다
- 강원 감사 강신이 원주의 왜적이 분탕질하고 있다고 치계하다
- 유성룡이 한강 이남에 왜적이 출몰하고 있다고 치계하다
- 조존성을 봉교로, 신영을 예문관 검열로 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