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 32권, 선조 25년 11월 8일 갑자 4번째기사
1592년 명 만력(萬曆) 20년
윤두수 등이 선위의 뜻을 거두기를 청하다
윤두수 등이 세 번 아뢰고, 양사(兩司)와 【대사간(大司諫) 이해수(李海壽), 사간 이유징(李幼澄), 장령(掌令) 이시언(李時彦), 헌납(獻納) 김정목(金廷睦), 지평(持平) 길회(吉誨)·이광정(李光廷). 】 옥당(玉堂) 【응교(應敎) 구성(具宬), 정자(正字) 윤경립(尹敬立). 】 및 정원이 모두 차자를 올리니, 상이 일렀다.
"고질 때문에 사람들 뜻에 따르고자 하는 것이지 다른 뜻은 없다. 이처럼 소란을 떠니 우선 후일을 기다리겠다."
- 【태백산사고본】 16책 32권 7장 A면【국편영인본】 21책 565면
- 【분류】정론-간쟁(諫諍) / 왕실-국왕(國王)
○尹斗壽等三啓, 兩司 【大司諫李海壽, 司諫李幼澄, 掌令李時彦, 獻納金廷時, 持平吉誨、李光廷。】 玉堂 【應敎具宬, 正字尹敬立。】 政院皆上箚, 上曰: "因病痼, 欲順人情, 非有他意。 如是騷擾, 姑待後日。"
- 【태백산사고본】 16책 32권 7장 A면【국편영인본】 21책 565면
- 【분류】정론-간쟁(諫諍) / 왕실-국왕(國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