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31권, 선조 25년 10월 20일 병오 1/8 기사 / 1592년 명 만력(萬曆) 20년
비변사가 왕자를 잡히게 한 김귀영·이영 등의 관작을 삭탈하라고 청하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김귀영(金貴榮) 등은 왕자를 보호하라는 명을 받았고 이영(李瑛) 등은 분곤(分閫)의 장수였습니다. 그런데도 왕자를 잡히게 하였으니 신하로서 무상(無狀)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미 절의에 죽지도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오랑캐들의 글을 전달할 때에는 많은 곡절을 말하면서 낯두껍게 부득이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으니 매우 놀랍습니다. 그들의 직첩을 모두 삭탈하도록 명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원문
선조실록31권, 선조 25년 10월 20일 병오 1/8 기사 / 1592년 명 만력(萬曆) 20년
비변사가 왕자를 잡히게 한 김귀영·이영 등의 관작을 삭탈하라고 청하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김귀영(金貴榮) 등은 왕자를 보호하라는 명을 받았고 이영(李瑛) 등은 분곤(分閫)의 장수였습니다. 그런데도 왕자를 잡히게 하였으니 신하로서 무상(無狀)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미 절의에 죽지도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오랑캐들의 글을 전달할 때에는 많은 곡절을 말하면서 낯두껍게 부득이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으니 매우 놀랍습니다. 그들의 직첩을 모두 삭탈하도록 명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