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실록31권, 선조 25년 10월 12일 무술 4/4 기사 / 1592년 명 만력(萬曆) 20년
비변사가 영서 지방을 포기한 강신을 추고하라고 청하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강원도는 처음부터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지역이 아니었는데 감사 유영길(柳永吉)이 그 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동궁께서 체차시켜 강신(姜紳)이 대신하게 하였습니다. 강신은 처음에는 일을 하는 것 같았으나 지금은 영서(嶺西)의 매우 요긴한 지역을 포기하고서 멀리 영상(嶺上)으로 가 있어 형적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방어사(防禦使) 박종남(朴宗男)과 별조방장(別助防將) 원신(元愼)·이방필(李邦弼)도 그의 거처를 알지 못합니다. 이는 모두 강신이 도망하여 멀리 피신한 소치입니다. 강신을 추고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
원문
선조실록31권, 선조 25년 10월 12일 무술 4/4 기사 / 1592년 명 만력(萬曆) 20년
비변사가 영서 지방을 포기한 강신을 추고하라고 청하다
국역
비변사가 아뢰기를,
"강원도는 처음부터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지역이 아니었는데 감사 유영길(柳永吉)이 그 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동궁께서 체차시켜 강신(姜紳)이 대신하게 하였습니다. 강신은 처음에는 일을 하는 것 같았으나 지금은 영서(嶺西)의 매우 요긴한 지역을 포기하고서 멀리 영상(嶺上)으로 가 있어 형적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방어사(防禦使) 박종남(朴宗男)과 별조방장(別助防將) 원신(元愼)·이방필(李邦弼)도 그의 거처를 알지 못합니다. 이는 모두 강신이 도망하여 멀리 피신한 소치입니다. 강신을 추고하소서."
하니, 상이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