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중종실록34권, 중종 13년 9월 10일 정미 1/5 기사 / 1518년 명 정덕(正德) 13년

상참을 받고 조계를 듣고, 의금부에서 고양 사는 사노 막동의 처분을 아뢰다

국역

상참을 받고 조계를 들었다. 〈의금부에서〉 고양(高陽)에 사는 사노(私奴) 막동(莫同)이 이웃에 사는 성산(成山)의 아내 자금동(者今同)을 몰래 간통하고 모의하여 본 남편을 살해한 죄는 참부대시(斬不待時)로 의성(義城)에 사는 사노 김이동(金伊同)·검동(檢同)·물금(勿金) 등이 그의 주인 김연손(金連孫)을 꾸짖고 욕한 죄는 〈조율하였는데〉 모두 삼복(三覆)이었다. 상이 이르기를,

"다 율대로 하라."

하였다.

【태백산사고본】 17책 34권 44장 B면【국편영인본】 15책 479면
【분류】왕실-의식(儀式) / 사법-재판(裁判) / 윤리-강상(綱常)

원문

○丁未/受常參, 聽朝啓。高陽居私奴莫同, 潛奸隣居成山妻者今同, 謀殺害本夫罪, 斬不待時; 義城居私奴金伊同、撿同、勿金等, 叱辱其主金連孫罪, 三覆。上曰: "皆依律。"

【태백산사고본】 17책 34권 44장 B면【국편영인본】 15책 479면
【분류】왕실-의식(儀式) / 사법-재판(裁判) / 윤리-강상(綱常)

중종 13년 (1518) 9월 10일

중종실록34권, 중종 13년 9월 10일 정미 1/5 기사 / 1518년 명 정덕(正德) 13년

상참을 받고 조계를 듣고, 의금부에서 고양 사는 사노 막동의 처분을 아뢰다

국역

"다 율대로 하라."

하였다.

【태백산사고본】 17책 34권 44장 B면【국편영인본】 15책 479면
【분류】왕실-의식(儀式) / 사법-재판(裁判) / 윤리-강상(綱常)

원문

【태백산사고본】 17책 34권 44장 B면【국편영인본】 15책 479면
【분류】왕실-의식(儀式) / 사법-재판(裁判) / 윤리-강상(綱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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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 13년 (1518)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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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참을 받고 조계를 듣고, 의금부에서 고양 사는 사노 막동의 처분을 아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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