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실록132권, 성종 12년 8월 16일 무오 3/6 기사 / 1481년 명 성화(成化) 17년
정언 정광세가 박시형은 사표의 자리에 부적당하다고 아뢰다
국역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 정광세(鄭光世)가 와서 아뢰기를,
"지금 박시형(朴時衡)을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으로 삼았는데, 박시형은 전에 밀양 부사(密陽府使)가 되었을 때에 자못 탐람(貪婪)한 것으로 알려졌었고, 또한 관고(官庫)에 불이 나서 곡식을 거의 다 태우고서도 속여서 빈 창고에 불이 났다고 보고 했었으며, 또한 감사(監司) 윤효손(尹孝孫)에게 뇌물을 바쳤습니다. 사람됨이 이와 같으니, 사표(師表)의 자리에는 부적당합니다. 청컨대 개차(改差)하소서."
하니, 전교(傳敎)하기를,
"다른 직책으로 바꾸어라."
하였다.
원문
성종실록132권, 성종 12년 8월 16일 무오 3/6 기사 / 1481년 명 성화(成化) 17년
정언 정광세가 박시형은 사표의 자리에 부적당하다고 아뢰다
국역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 정광세(鄭光世)가 와서 아뢰기를,
"지금 박시형(朴時衡)을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으로 삼았는데, 박시형은 전에 밀양 부사(密陽府使)가 되었을 때에 자못 탐람(貪婪)한 것으로 알려졌었고, 또한 관고(官庫)에 불이 나서 곡식을 거의 다 태우고서도 속여서 빈 창고에 불이 났다고 보고 했었으며, 또한 감사(監司) 윤효손(尹孝孫)에게 뇌물을 바쳤습니다. 사람됨이 이와 같으니, 사표(師表)의 자리에는 부적당합니다. 청컨대 개차(改差)하소서."
하니, 전교(傳敎)하기를,
"다른 직책으로 바꾸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