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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 1권, 총서 10번째기사

세조가 북원을 경작함에 세종이 《농서》를 내려주다

당초에 세조가 농사(農事)에 뜻을 두고 세종에게 청하여 후원(後園)의 못을 메워 밭으로 만들었는데, 이에 이르러 세종북원(北園)016) 을 다 경작하려고 하니, 사람들은 모두 이를 어렵다고 말하였으나 세조가 홀로 이를 찬성하고는 친히 보습[耒耜]을 잡고 이틀 사이에 다 갈았으므로 세종세조에게 《농서(農書)》를 내려 주었다.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2장 B면【국편영인본】 7책 55면
  • 【분류】
    왕실-국왕(國王) / 인물(人物) / 농업-농업기술(農業技術) / 역사-편사(編史)

  • [註 016]
    북원(北園) : 북녘에 있는 나라 동산.

○初世祖有意於農事, 請世宗塡後園池爲田, 至是世宗欲盡耕北園, 人皆曰難, 世祖獨贊成之, 親執耒耜, 二日盡耕, 世宗世祖農書。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2장 B면【국편영인본】 7책 55면
  • 【분류】
    왕실-국왕(國王) / 인물(人物) / 농업-농업기술(農業技術) / 역사-편사(編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