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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실록2권, 문종 즉위년 7월 6일 무신 1/5 기사 / 1450년 명 경태(景泰) 1년

이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고 신미에게 승직을 제수하다

국역

이채(李寀)를 흥록 대부(興祿大夫) 의성군(誼城君)으로, 박종우(朴從愚)를 성록 대부(成祿大夫)로, 정종(鄭悰)을 숭덕 대부(崇德大夫)로, 김종서(金宗瑞)를 숭록 대부(崇祿大夫) 의정부 좌찬성(議政府左贊成)으로, 정분(鄭苯)을 의정부 우찬성(議政府右贊成) 겸 판이조사(兼判吏曹事)로, 최사의(崔士儀)를 판돈녕부사(判敦寧府事)로, 이천(李蕆)을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로, 정인지(鄭麟趾)를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으로, 권맹손(權孟孫)을 이조 판서(吏曹判書)로, 이선(李渲)을 공조 판서(工曹判書)로, 이양(李穰)을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로, 황치신(黃致身)·김청(金聽)을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로, 이견기(李堅基)를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으로, 안진(安進)을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로, 이사철(李思哲)을 이조 참판(吏曹參判)으로, 기건(奇虔)을 호조 참판(戶曹參判)으로, 안완경(安完慶)을 형조 참판(刑曹參判)으로, 이선제(李先齊)를 예문관 제학(藝文館提學)으로, 이사순(李師純)을 공조 참판(工曹參判)으로, 황수신(黃守身)·김자옹(金自雍)을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로, 조석강(趙石岡)·성승(成勝)·신자근(申自謹)·박호문(朴好問)·유익명(兪益明)을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로, 이심(李審)을 인순부 윤(仁順府尹)으로, 임효신(任孝信)을 공조 참의(工曹參議)로, 이계전(李季甸)을 승정원 도승지(承政院都承旨)로, 김완지(金俒之)를 좌승지(左承旨)로, 정이한(鄭而漢)을 우승지(右承旨)로, 정창손(鄭昌孫)을 좌부승지(左副承旨)로, 김문기(金文起)를 우부승지(右副承旨)로, 이숭지(李崇之)를 동부승지(同副承旨)로, 윤은(尹殷)·이종목(李宗睦)·김원(金元)·박효함(朴孝諴)·성급(成扱)을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로, 이영구(李英耉)를 사헌 지평(司憲持平)으로, 조서안(趙瑞安)을 황해도 도관찰사(黃海道都觀察使)로, 신숙청(辛俶晴)을 경상 우도 병마 절제사(慶尙右道兵馬節制使)로, 남우량(南佑良)을 경상좌도 수군 처치사(慶尙左道水軍處置使)로, 이사임(李思任)을 경상우도 수군 처치사(慶尙右道水軍處置使)로, 권맹경(權孟慶)을 전라도 수군 처치사(全羅道水軍處置使)로, 유강(柳江)을 회령 절제사(會寧節制使)로, 김유양(金有讓)을 판의주목사(判義州牧事)로, 김수연(金壽延)을 판삭주도호부사(判朔州都護府事)로 삼고, 또 중[僧] 신미(信眉)를 선교종 도총섭(禪敎宗都摠攝) 밀전정법(密傳正法) 비지쌍운(悲智雙運) 우국이세(祐國利世) 원융무애(圓融無礙) 혜각 존자(慧覺尊者)로 삼고, 금란지(金鸞紙)에 관교(官敎)를 써서 자초폭(紫綃幅)으로 싸서 사람을 보내어 주었는데, 우리 국조(國朝) 이래로 이러한 승직(僧職)이 없었다. 임금이 이 직을 주고자 하여 일찍이 정부(政府)에 의논하고, 정부에서 순종하여 이의가 없으므로 마침내 봉작(封爵)하게 되었는데, 듣는 사람이 놀라지 않는 이가 없었다. 박종우(朴從愚)가 좌찬성(左贊成)이 되어 불사(佛事)를 의논할 때, 말이 매우 간절하고 정직하였다. 임금이 기뻐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박종우가 무엇을 안다고 이같이 말하는가?"

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정부의 직책을 파하고 정1품을 주었다. 정분(鄭苯)은 반차가 정인지(鄭麟趾)의 아래에 있었는데, 뛰어서 찬성(贊成)을 제수하니, 사론(士論)이 좋지 못하였다. 이천(李蕆)은 무예(武藝)로 일어나 성품이 매우 정밀 교묘하여, 오래 상의원 제조(尙衣院提調)가 되었는데, 뇌물을 많이 받아들이므로 세종(世宗)께서 듣고 드디어 제조(提調)를 갈았으나 무릇 교묘한 일에 관계되는 것은 이천에게 명하여 감독 주장하게 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대우가 높았으며, 세종(世宗)과 소헌 왕후(昭憲王后)의 산릉(山陵)을 쓸 때에 모두 제조가 되었고, 이때에 이르러 승진하여 1품에 제수되었다. 이사철(李思哲)은 오래 도승지(都承旨)로 있었는데, 뛰어서 가정(嘉靖)을 제수하였고, 김원(金元)은 신빈(愼嬪)의 아비인데, 특히 병조(兵曹)에 명하여 입직(入直)은 시키지 말고 순작(巡綽)으로 수반(隨班)하게 하였다. 박효함(朴孝諴)과 윤은(尹殷)은 불사(佛寺)를 영선(營繕)한 공로로 당상관(堂上官)이 되었다. 또 빈전(殯殿)·국장(國葬)·산릉(山陵) 세 도감(都監)과 수기(壽器)를 맡은 자에게 모두 한 자급(資級)씩 올려 주었다. 임금이 장차 세자(世子)를 봉하려고 하여 황보인(皇甫仁)을 사(師)로 삼고, 정갑손(鄭甲孫)·권맹손(權孟孫)·허후(許詡)·이선제(李先齊)를 빈객(賓客)으로 삼고, 또 박팽년(朴彭年)을 보덕(輔德)으로 삼고, 이석형(李石亨)·김예몽(金禮蒙)을 필선(弼善)으로 삼고, 이개(李塏)·양성지(梁誠之)를 문학(文學)으로 삼고, 유성원(柳誠源)·이극감(李克堪)을 사경(司經)으로 삼고, 서강(徐岡)·최선복(崔善復)을 정자(正字)로 삼았다.

원문

○戊申/以寀爲興祿大夫誼城君, 朴從愚成祿大夫, 鄭悰崇德大夫, 金宗瑞崇祿大夫議政府左贊成, 鄭苯議政府右贊成兼判吏曹事, 崔士儀判敦寧府事, 李蕆判中樞院事, 鄭麟趾議政府左參贊, 權孟孫吏曹判書, 李渲工曹判書, 李穰知敦寧府事, 黃致身、金聽竝知中樞院事, 李堅基藝文館大提學, 安進同知敦寧府事, 李思哲吏曹參判, 奇虔戶曹參判, 安完慶刑曹參判, 李先齊藝文館提學, 李師純工曹參判, 黃守身、金自雍竝同知中樞院事, 趙石岡、成勝、申自謹、朴好問、兪益明竝中樞院副使, 李審仁順府尹, 任孝信工曹參議, 李季甸承政院都承旨, 金俒之左承旨, 鄭而漢右承旨, 鄭昌孫左副承旨, 金文起右副承旨, 李崇之同副承旨, 尹殷、李宗睦、金元、朴孝諴、成扱竝僉知中樞院事, 李英耉司憲持平, 趙瑞安 黃海道都觀察使, 辛俶晴 慶尙右道兵馬節制使, 南佑良 慶尙左道水軍處置使, 李思任 慶尙右道水軍處置使, 權孟慶 全羅道水軍處置使, 柳江 會寧節制使, 金有讓判義州牧事, 金壽延判朔州都護府事。 又以僧信眉爲禪敎宗都摠攝密傳正法悲智雙運祐國利世圓融無礙慧覺尊者, 以金鸞紙書官敎, 裹以紫綃幅, 遣人就賜之, 我朝以來, 無如此僧職。 上欲授此職, 嘗議于政府, 政府順旨, 無有異議, 竟致封爵, 聞者莫不驚駭。 從愚爲左贊成, 其議佛事也, 語頗切直。 上不悅曰: "從愚有何所知, 而若此乎?" 至是, 罷政府授正一品。 苯班, 在麟趾下, 超拜贊成, 士論不愜。 蕆起自武藝, 性頗精巧, 久爲尙衣院提調, 多納賄賂, 世宗聞之, 遂改提調。 然凡干巧事, 命蕆監掌之, 由是知遇。 及世宗、昭憲山陵, 皆爲提調, 至是陞拜一品。 思哲久爲都承旨, 超拜嘉靖。 元 愼嬪之父, 特命兵曹, 勿令入直, 巡綽隨班。 孝諴、殷, 以佛寺營繕之勞, 得拜堂上官。 又殯殿、國葬、山陵三都監及掌壽器者, 皆加一資。 上將封世子, 以皇甫仁爲師, 鄭甲孫、權孟孫、許詡、李先齊爲賓客, 又以朴彭年爲輔德, 李石亨、金禮蒙爲弼善, 李塏、梁誠之爲文學, 柳誠源、李克堪爲司經, 徐岡、崔善復爲正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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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실록2권, 문종 즉위년 7월 6일 무신 1/5 기사 / 1450년 명 경태(景泰) 1년

이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고 신미에게 승직을 제수하다

국역

이채(李寀)를 흥록 대부(興祿大夫) 의성군(誼城君)으로, 박종우(朴從愚)를 성록 대부(成祿大夫)로, 정종(鄭悰)을 숭덕 대부(崇德大夫)로, 김종서(金宗瑞)를 숭록 대부(崇祿大夫) 의정부 좌찬성(議政府左贊成)으로, 정분(鄭苯)을 의정부 우찬성(議政府右贊成) 겸 판이조사(兼判吏曹事)로, 최사의(崔士儀)를 판돈녕부사(判敦寧府事)로, 이천(李蕆)을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로, 정인지(鄭麟趾)를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으로, 권맹손(權孟孫)을 이조 판서(吏曹判書)로, 이선(李渲)을 공조 판서(工曹判書)로, 이양(李穰)을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로, 황치신(黃致身)·김청(金聽)을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로, 이견기(李堅基)를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으로, 안진(安進)을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로, 이사철(李思哲)을 이조 참판(吏曹參判)으로, 기건(奇虔)을 호조 참판(戶曹參判)으로, 안완경(安完慶)을 형조 참판(刑曹參判)으로, 이선제(李先齊)를 예문관 제학(藝文館提學)으로, 이사순(李師純)을 공조 참판(工曹參判)으로, 황수신(黃守身)·김자옹(金自雍)을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로, 조석강(趙石岡)·성승(成勝)·신자근(申自謹)·박호문(朴好問)·유익명(兪益明)을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로, 이심(李審)을 인순부 윤(仁順府尹)으로, 임효신(任孝信)을 공조 참의(工曹參議)로, 이계전(李季甸)을 승정원 도승지(承政院都承旨)로, 김완지(金俒之)를 좌승지(左承旨)로, 정이한(鄭而漢)을 우승지(右承旨)로, 정창손(鄭昌孫)을 좌부승지(左副承旨)로, 김문기(金文起)를 우부승지(右副承旨)로, 이숭지(李崇之)를 동부승지(同副承旨)로, 윤은(尹殷)·이종목(李宗睦)·김원(金元)·박효함(朴孝諴)·성급(成扱)을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로, 이영구(李英耉)를 사헌 지평(司憲持平)으로, 조서안(趙瑞安)을 황해도 도관찰사(黃海道都觀察使)로, 신숙청(辛俶晴)을 경상 우도 병마 절제사(慶尙右道兵馬節制使)로, 남우량(南佑良)을 경상좌도 수군 처치사(慶尙左道水軍處置使)로, 이사임(李思任)을 경상우도 수군 처치사(慶尙右道水軍處置使)로, 권맹경(權孟慶)을 전라도 수군 처치사(全羅道水軍處置使)로, 유강(柳江)을 회령 절제사(會寧節制使)로, 김유양(金有讓)을 판의주목사(判義州牧事)로, 김수연(金壽延)을 판삭주도호부사(判朔州都護府事)로 삼고, 또 중[僧] 신미(信眉)를 선교종 도총섭(禪敎宗都摠攝) 밀전정법(密傳正法) 비지쌍운(悲智雙運) 우국이세(祐國利世) 원융무애(圓融無礙) 혜각 존자(慧覺尊者)로 삼고, 금란지(金鸞紙)에 관교(官敎)를 써서 자초폭(紫綃幅)으로 싸서 사람을 보내어 주었는데, 우리 국조(國朝) 이래로 이러한 승직(僧職)이 없었다. 임금이 이 직을 주고자 하여 일찍이 정부(政府)에 의논하고, 정부에서 순종하여 이의가 없으므로 마침내 봉작(封爵)하게 되었는데, 듣는 사람이 놀라지 않는 이가 없었다. 박종우(朴從愚)가 좌찬성(左贊成)이 되어 불사(佛事)를 의논할 때, 말이 매우 간절하고 정직하였다. 임금이 기뻐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박종우가 무엇을 안다고 이같이 말하는가?"

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정부의 직책을 파하고 정1품을 주었다. 정분(鄭苯)은 반차가 정인지(鄭麟趾)의 아래에 있었는데, 뛰어서 찬성(贊成)을 제수하니, 사론(士論)이 좋지 못하였다. 이천(李蕆)은 무예(武藝)로 일어나 성품이 매우 정밀 교묘하여, 오래 상의원 제조(尙衣院提調)가 되었는데, 뇌물을 많이 받아들이므로 세종(世宗)께서 듣고 드디어 제조(提調)를 갈았으나 무릇 교묘한 일에 관계되는 것은 이천에게 명하여 감독 주장하게 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대우가 높았으며, 세종(世宗)과 소헌 왕후(昭憲王后)의 산릉(山陵)을 쓸 때에 모두 제조가 되었고, 이때에 이르러 승진하여 1품에 제수되었다. 이사철(李思哲)은 오래 도승지(都承旨)로 있었는데, 뛰어서 가정(嘉靖)을 제수하였고, 김원(金元)은 신빈(愼嬪)의 아비인데, 특히 병조(兵曹)에 명하여 입직(入直)은 시키지 말고 순작(巡綽)으로 수반(隨班)하게 하였다. 박효함(朴孝諴)과 윤은(尹殷)은 불사(佛寺)를 영선(營繕)한 공로로 당상관(堂上官)이 되었다. 또 빈전(殯殿)·국장(國葬)·산릉(山陵) 세 도감(都監)과 수기(壽器)를 맡은 자에게 모두 한 자급(資級)씩 올려 주었다. 임금이 장차 세자(世子)를 봉하려고 하여 황보인(皇甫仁)을 사(師)로 삼고, 정갑손(鄭甲孫)·권맹손(權孟孫)·허후(許詡)·이선제(李先齊)를 빈객(賓客)으로 삼고, 또 박팽년(朴彭年)을 보덕(輔德)으로 삼고, 이석형(李石亨)·김예몽(金禮蒙)을 필선(弼善)으로 삼고, 이개(李塏)·양성지(梁誠之)를 문학(文學)으로 삼고, 유성원(柳誠源)·이극감(李克堪)을 사경(司經)으로 삼고, 서강(徐岡)·최선복(崔善復)을 정자(正字)로 삼았다.

원문

○戊申/以寀爲興祿大夫誼城君, 朴從愚成祿大夫, 鄭悰崇德大夫, 金宗瑞崇祿大夫議政府左贊成, 鄭苯議政府右贊成兼判吏曹事, 崔士儀判敦寧府事, 李蕆判中樞院事, 鄭麟趾議政府左參贊, 權孟孫吏曹判書, 李渲工曹判書, 李穰知敦寧府事, 黃致身、金聽竝知中樞院事, 李堅基藝文館大提學, 安進同知敦寧府事, 李思哲吏曹參判, 奇虔戶曹參判, 安完慶刑曹參判, 李先齊藝文館提學, 李師純工曹參判, 黃守身、金自雍竝同知中樞院事, 趙石岡、成勝、申自謹、朴好問、兪益明竝中樞院副使, 李審仁順府尹, 任孝信工曹參議, 李季甸承政院都承旨, 金俒之左承旨, 鄭而漢右承旨, 鄭昌孫左副承旨, 金文起右副承旨, 李崇之同副承旨, 尹殷、李宗睦、金元、朴孝諴、成扱竝僉知中樞院事, 李英耉司憲持平, 趙瑞安 黃海道都觀察使, 辛俶晴 慶尙右道兵馬節制使, 南佑良 慶尙左道水軍處置使, 李思任 慶尙右道水軍處置使, 權孟慶 全羅道水軍處置使, 柳江 會寧節制使, 金有讓判義州牧事, 金壽延判朔州都護府事。 又以僧信眉爲禪敎宗都摠攝密傳正法悲智雙運祐國利世圓融無礙慧覺尊者, 以金鸞紙書官敎, 裹以紫綃幅, 遣人就賜之, 我朝以來, 無如此僧職。 上欲授此職, 嘗議于政府, 政府順旨, 無有異議, 竟致封爵, 聞者莫不驚駭。 從愚爲左贊成, 其議佛事也, 語頗切直。 上不悅曰: "從愚有何所知, 而若此乎?" 至是, 罷政府授正一品。 苯班, 在麟趾下, 超拜贊成, 士論不愜。 蕆起自武藝, 性頗精巧, 久爲尙衣院提調, 多納賄賂, 世宗聞之, 遂改提調。 然凡干巧事, 命蕆監掌之, 由是知遇。 及世宗、昭憲山陵, 皆爲提調, 至是陞拜一品。 思哲久爲都承旨, 超拜嘉靖。 元 愼嬪之父, 特命兵曹, 勿令入直, 巡綽隨班。 孝諴、殷, 以佛寺營繕之勞, 得拜堂上官。 又殯殿、國葬、山陵三都監及掌壽器者, 皆加一資。 上將封世子, 以皇甫仁爲師, 鄭甲孫、權孟孫、許詡、李先齊爲賓客, 又以朴彭年爲輔德, 李石亨、金禮蒙爲弼善, 李塏、梁誠之爲文學, 柳誠源、李克堪爲司經, 徐岡、崔善復爲正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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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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