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29권, 세종 7년 9월 28일 갑자 2/2 기사 / 1425년 명 홍희(洪熙) 1년
장군 절제사 한확이 간통했다고 갈아 임명하게 하다
국역
수행한 집의(執義) 정연(鄭淵)·헌납 윤맹겸(尹孟謙)이 계하기를,
"장군 절제사(掌軍節制使) 한확(韓確)이 전감무(前監務) 김성정(金成鼎)의 첩의 딸 고미(古未)와 간통하였으니 논핵하기를 청합니다."
하니, 임금이 장군 절제사를 갈아 임명하고, 확은 서울로 돌아오게 하였다. 이 계집은 일찍이 시녀(侍女)로 궐내(闕內)에 있던 것을 어미 집에 놓아 보낸 것인데, 확이 간통하다가 그 계집의 어미가 고소하여 발각된 것이었다. 헌사에서 핵실하여 논죄하기를 청하였으나, 임금이 윤허하지 아니하면서,
"이 사람은 내가 죄줄 수 없는 사람이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0책 29권 30장 B면【국편영인본】 2책 693면
- 【분류】사법-탄핵(彈劾) /
원문
세종 7년 (1425) 9월 28일
국역
수행한 집의(執義) 정연(鄭淵)·헌납 윤맹겸(尹孟謙)이 계하기를,
"장군 절제사(掌軍節制使) 한확(韓確)이 전감무(前監務) 김성정(金成鼎)의 첩의 딸 고미(古未)와 간통하였으니 논핵하기를 청합니다."
하니, 임금이 장군 절제사를 갈아 임명하고, 확은 서울로 돌아오게 하였다. 이 계집은 일찍이 시녀(侍女)로 궐내(闕內)에 있던 것을 어미 집에 놓아 보낸 것인데, 확이 간통하다가 그 계집의 어미가 고소하여 발각된 것이었다. 헌사에서 핵실하여 논죄하기를 청하였으나, 임금이 윤허하지 아니하면서,
"이 사람은 내가 죄줄 수 없는 사람이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0책 29권 30장 B면【국편영인본】 2책 693면
- 【분류】사법-탄핵(彈劾) /
원문
원본
세종 7년 (1425)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