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議政府)에서 감생(監生)에게 태평관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처음에 축맹헌(祝孟獻)이 반인(伴人) 두 사람을 돌려보내고, 또 조봉배(朝奉杯)를 받지 않았으니, 폐(弊)를 덜기 위함이었다. 감생들이 우리 나라에 이르러서 국가에서 자기들을 박대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속으로 불평하였는데, 임금이 이를 듣고 경력(經歷) 황희(黃喜)에게 명하였다.
"우리 나라 사람이 입조(入朝)하면 황제께서 후하게 대접하는데, 하물며 왕인(王人)이겠는가? 조봉배(朝奉杯)와 모든 일을 전과 같이 예(禮)를 갖추라."
의정부(議政府)에서 감생(監生)에게 태평관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처음에 축맹헌(祝孟獻)이 반인(伴人) 두 사람을 돌려보내고, 또 조봉배(朝奉杯)를 받지 않았으니, 폐(弊)를 덜기 위함이었다. 감생들이 우리 나라에 이르러서 국가에서 자기들을 박대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속으로 불평하였는데, 임금이 이를 듣고 경력(經歷) 황희(黃喜)에게 명하였다.
"우리 나라 사람이 입조(入朝)하면 황제께서 후하게 대접하는데, 하물며 왕인(王人)이겠는가? 조봉배(朝奉杯)와 모든 일을 전과 같이 예(禮)를 갖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