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1권, 태종 1년 6월 16일 계유 1/5 기사 / 1401년 명 건문(建文) 3년
사신 장근 등에게 서보통에 가서 전송연을 베풀다
국역
사신 장근(章謹)·단목예(端木禮) 등이 돌아가므로, 임금이 백관을 거느리고 태평관에 나아가서 절(節)에 배례(拜禮)하였다. 근 등이 시(詩) 두 수(首)를 지어 올리었다. 임금이 먼저 나오고, 사신이 떠나니, 임금이 면복(冕服)을 입고서 연(輦)을 타고 따라 서보통(西普通)에 이르러 절(節)에 배례하기를 망궐 행례(望闕行禮)와 같이 하고, 면복을 벗고 사신과 더불어 악차(幄次)에 들어가 전송연(餞送宴)을 베풀었다. 근(謹)과 예(禮)가 모두 청렴 결백하고, 예모(禮貌)가 공근(恭謹)하고 행동 거지(行動擧止)가 예절을 잃지 않았으므로, 나라 사람들이 애모(愛慕)하였다.
원문
국역
사신 장근(章謹)·단목예(端木禮) 등이 돌아가므로, 임금이 백관을 거느리고 태평관에 나아가서 절(節)에 배례(拜禮)하였다. 근 등이 시(詩) 두 수(首)를 지어 올리었다. 임금이 먼저 나오고, 사신이 떠나니, 임금이 면복(冕服)을 입고서 연(輦)을 타고 따라 서보통(西普通)에 이르러 절(節)에 배례하기를 망궐 행례(望闕行禮)와 같이 하고, 면복을 벗고 사신과 더불어 악차(幄次)에 들어가 전송연(餞送宴)을 베풀었다. 근(謹)과 예(禮)가 모두 청렴 결백하고, 예모(禮貌)가 공근(恭謹)하고 행동 거지(行動擧止)가 예절을 잃지 않았으므로, 나라 사람들이 애모(愛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