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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실록 1권, 총서 10번째기사

익조의 손 부인이 죽자, 등주 호장 최기열의 딸과 재혼하여 등주에 거주하다

손 부인(孫夫人)이 두 아들을 낳았으니, 맏아들은 규수(嬀水)이고, 다음 아들은 복(福)이다. 부인이 돌아가자 두 번째로 장가든 배위(配位) 정비(貞妃) 최씨(崔氏)등주(登州) 【곧 안변(安邊)이다.】 호장(戶長) 최기열(崔基烈)의 딸이다. 드디어 등주(登州)협촌(脥村)영업전(永業田)009) 을 두고 거주했으며, 또 백성 30호(戶)를 등주(登州) 서쪽 15리(里)에 거처하게 하였는데, 뒤에 그 땅을 일컬어 삼십호평(三十戶平)이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3장 A면【국편영인본】 1책 2면
  • 【분류】
    인물(人物) / 왕실(王室) / 역사(歷史)

  • [註 009]
    영업전(永業田) : 고려 때 부병(府兵)이 세습적으로 경작하던 토지.

孫夫人生二男, 長曰嬀水, 次曰。 夫人卒, 再配貞妃 崔氏, 登州 【卽安邊。】 戶長諱基烈之女。 遂置永業於州之脥村而居, 又以民三十戶, 處於州西十五里。 後稱其地爲三十戶平


  • 【태백산사고본】 1책 1권 3장 A면【국편영인본】 1책 2면
  • 【분류】
    인물(人物) / 왕실(王室) / 역사(歷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