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103권, 광해 8년 5월 12일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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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정원에서 병판 박승종이 흉서에 이름이 거론된 것 때문에 대죄하고 있다고 아뢰다
- 최기 등의 체포를 지체하고 있는 의금부 도사 윤기삼을 국문하게 하다
- 한찬남이 선전관에게 표신을 내줄 것과 좌부승지 유희량이 대명하고 있음을 아뢰다
- 한찬남이 전 판서 조정이 상소를 올리고 대명하고 있다고 아뢰다
- 한찬남이 조정의 상소 내용을 아뢰다
- 승정원에서 청재를 위해 좌부승지 유희량을 명초할 것을 청하다
- 한찬남이 유희량이 두 번째 명초를 받들지 못하는 사정을 아뢰다
- 승정원에서 영의정 기자헌이 드디어 청재에 들어갔다고 아뢰다
- 좌부승지 유희량을 다시 명초하다
- 치재 중이므로 대명하고 있는 재신들을 모두 물러가게 하다
- 장악 도감이 차임된 민대와 정지첨의 가도사 직임을 개차시켜 줄 것을 청하다
- 병조에서 죄인 압송에 필요한 말을 우선 빌려 쓸 것을 아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