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종실록117권, 성종 11년 5월 30일 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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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경이 유생의 문제에 대한 후세의 사필을 염려하여 아뢰자 걱정하지 말라고 하다
- 집의 이덕숭과 시독관 이창신 등이 유생을 용서하도록 청했으나 들어주지 않다
- 최숙정 등 대간들이 유생을 석방하도록 청하니 대왕 대비가 허락하다
- 서거정이 사신의 일을 임금께 아뢰었으나 사관이 입시하지 못하다
- 대비가 모든 일이 불사를 좋아하는 자신의 탓이라는 언서를 내리다
- 의금부에 전지하여 대비의 분부를 받아 중과 유생 모두를 석방하겠다고 하다
- 초무사 심안인에게 하서하여 삼봉도의 행차를 중지하라고 하다
- 의금부에 전지하여 임의로 태평관에 방을 붙인 호조의 낭관을 추국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