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실록5권, 문종 1년 1월 6일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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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분·강순·반효손·이사평이 사조하니 인견하고 각각 궁시와 이엄을 내려 주다
- 진하사 정효전·부사 박호문 등이 북경에서 돌아오다
- 사헌부에서 기건과 윤은을 체직할 것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통사 김자안이 가다가 병이 나니 행 사용 김신으로 대신하게 하다
- 이부·조극관·이순지·이숭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경상도 관찰사가 흰 꿩을 바쳤으나 빛깔이 순수하지 않아 진하하지 않다
- 병조에서 지금 징발한 군사들이 민간에 작폐함을 단속하도록 아뢰다
- 각종 군사 가운데 재주와 지용이 있는 자를 골라 아뢰도록 하다
- 헌릉직이 흰 까치를 바치니 이를 놓아주게 하다
- 병조에서 군역을 모피하는 자와 병사의 조발을 늦게 하는 수령 등을 군법으로 다스릴 것을 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