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실록111권, 세종 28년 3월 24일 신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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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비가 수양 대군의 제택에서 훙하다. 종친 등이 소복차림으로 곡하고 위문하다
- 곤시에 염습하다. 절후가 더워 대렴·소렴·빈소설치 등을 모두 하루 앞서 하다
- 판예빈시사 신자근의 집에 이어하다. 다시 효령 대군의 제택으로 거처를 옮기다
- 장사를 치루는 것과 최복을 입는 기간을 언급하다. 고사·옛 상제를 아뢰라 하다
- 빈청 도감을 설치하여 정인지·변효문·정척을 제조로 삼다
- 조석 애전(朝夕哀奠)과 밥 먹을 때의 상식(上食)의 의식
- 의정부에서 일찍이 동궁에게 신품한 일을 모두 계문·시행할 것을 아뢰다
- 예조에서
- 왕세자·대군·여러 군에게 명하여 담죽·죽을 거쳐서 5일 만에야 밥을 먹게 하다
- 예조에서 졸곡 전과 후의 예를 아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