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종실록12권, 단종 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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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성균관에 가서 책제를 내고, 모화관에서 무거를 시험하다
- 임금이 서현정에 나아가 무거인의 보사를 시취하다
- 지성균관사 이사철 등이 사전을 올리다
- 건주위 도독 이만주가 평안도 만포 절제사에게 서한을 보내다
- 임금이 사정전에 나아가 무거인들에게 《서경》을 강하다
- 부마부에서 윤사로에게 위로연을 베풀다
- 문과 33인·무과 28인을 뽑다
- 전 인순부 윤 신자근의 졸기
- 경상도 우도 수군 처치사가 봉화를 적변에 따라 일시에 들게 하도록 아뢰다
- 남경우·이윤손·김광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임금이 문·무과의 방방을 발표하다
- 신숙주의 아우가 과거에 급제하니 술을 내려주다
- 햇무리하다
- 올량합 만호 이리가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
- 우레하고 비가 오다
- 알타리 만호 이귀야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
- 통사 김허의를 보내어 중국인 등하 등을 압령하여 해송하다
- 의금부에서 거짓말을 퍼뜨린 사람들을 국문하다
- 안개가 끼다
- 사헌부에서 거짓말을 퍼트린 사람들을 가벼운 죄로 다스림이 부당함을 아뢰다
- 함길도 회령 갑사 이성춘의 집 소가 두 뿔 사이에 또 뿔이 나다
- 의산위 남휘의 졸기
- 거짓말을 퍼뜨린 사람들에게 경중을 헤아려 죄를 주었다고 사헌부에 타이르다
- 올량합 만호 낭보아한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
- 성녕 대군의 노비를 내수소에 환속시키다
- 박종우 1인만을 보내어 평안도의 구자를 살피도록 하다
- 임금이 동지 망궐례를 행하다
- 노산군이 자미당 난간을 보고 탄식하다
- 야인 부만호 가을헌이 토산물을 바치다
- 새로 급제한 사람들의 은영연을 의정부에 내리다
- 지진이 나다
- 평안도 체찰사 박종우 등이 하직하니 술을 내리다
- 평안도 제읍의 근각을 상납하지 말고 자비로써 보충하게 하다
- 올량합 도만호 배마라합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