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43권, 영조 13년 4월
-
- 청나라 칙사가 온다는 기별로 인하여 파직된 구병사로 하여금 영접하기로 하다
- 도당록에서 조영국 등 26인을 뽑았는데 이조에서 이석표·김상로를 서용하다
- 민선·정옥·서명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김상로·조영국·한익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부정하게 과거에 올랐다고 비난받고 있음을 상소한 이석표의 말이 심하여 파직시키다
- 견부가 마비되는 병을 앓고도 태묘의 하향 대제를 직접 행하겠다고 하다
- 병이 있는 평안 감사 윤양래의 체직을 허락하고 특별히 윤순으로 대신하게 하다
- 밤에 유성이 관색성 아래에서 나와 서방으로 들어가다
- 도정을 행하여 오수채·이정보·김상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이석표를 다시 서용하여 전랑에 겸직했기에 전랑에만 힘써라고 전교하다
- 전 호조 판서 이정제의 졸기
- 밤에 화성이 동정성으로 들어가다
- 태묘로 나아가 재실로 들어가다
- 면복을 갖추고 곤복에 붉은 신을 신고 하향례를 행하고 환궁하다
- 동지사가 왔는데 부사 김시형이 청의 변방은 각로 장정옥 때문에 평안하다고 아뢰다
- 동지사가 청에서 들은 것을 계문하다
- 윤유·윤혜교·조명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광도 순천부에 3월 26일에 번개가 치고 바람이 불고 우박이 내리다
- 전경 문신을 시강하다
- 이제원을 검열로 삼다
- 사간원이 강계 부사 유경장이 탄핵을 받고도 새 관직에 부임한 것 등을 처벌하자 하다
- 소대를 행하다
- 개성부 태평관에 화재가 발생하니 곡물을 지급하여 구활하다
- 이철보·이익정·남위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강을 행하다
- 왼쪽 팔뚝의 담핵으로 강연에 참여하기 어려웠으나 참여하다
- 경상도 동래의 민가에 암퇘지가 기형인 새끼 돼지를 낳다
- 조명신·최규태·홍상빈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강춘도 양양에 서리가 내려 보리를 손상시키다
- 경기의 고양 풍덕에 우박이 내리다
- 약원에서 치료받다
- 2품 이상의 관원이 문안하다
- 서명균을 세자 책봉 주청사·김취로를 판의금·이성중을 봉교로 삼다
- 장령 박이문이 성학을 돈독히 해서 대본의 확립·올바른 선비의 선발 등을 청하다
- 침을 또 맞다. 정후하는 대신들이 적었으므로 책망하여 꾸짖다
- 황해도 서흥·봉산에 우박이 내리다
- 소유 홍성제가 이현필을 토죄하자는 소에서 시관에 대한 언급을 하였기에 정배되다
- 정후를 그만두게 하였다가 소견하였는데 김재로 등이 이현필를 감싸는 말을 아뢰다
- 소대를 행하다
- 판윤 이병상이 고향에서 병상을 진달하니 엄히 하교하다
- 조현명이 이현필 일로 시권의 고사를 상세하게 살피지 못한 것으로 사퇴를 청하다
- 이덕수가 홍성제의 소장 때문에 사퇴할 것을 청하니 듣지 않다
- 송인명이 상소하여 주시관으로서의 역할을 잘하지 못했음을 아뢰니 안심하라고 답하다
- 밤에 유성이 고루성 아래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다
- 유건기·이윤신·남위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광인 윤혁이 이현필의 요언에 대해 삼사의 신하들이 입을 다물고 있음을 상소하다
- 김재로가 이현필의 일이 커지자 죄를 정하자 하니 다른 갈등을 염려하여 윤허하지 않다
- 광주 부윤 황재가 명을 받고도 부임하지 않으므로 그곳에 편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