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종실록12권, 중종 5년 12월 21일 계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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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조 참판 홍숙이 병든 노모 때문에 사직을 청하니 허락하다
- 삼공 등이 무동의 감원·정대업은 악공이 대신하게 할 것을 청하니 따르다
- 정몽주의 문묘 배향을 의논케 하였으나 삼공이 거부하다
- 이번에 침범한 왜구를 참획한 군사의 상줄 방법을 의논하게 하다
- 당인이 빚을 받는다고 와서 폐해를 일으키니 삼공 등과 대처 방안을 의논하다
- 유순정·성희안이 합사하여 북도의 야인을 다스리는 방법을 아뢰다
- 호조가 경비 소요로 새 잠실의 폐지를 청하니 농상의 중요성을 들어 듣지 않다
- 삼공에게 친경하면 풍년이 오는가 물으니 사관의 기사일 뿐이라고 답하다
- 신용개가 석전 거행 뒤에 시취하는 방법을 물으니 그 규정을 마련하게 하다
- 대간이 김정간·신수린·완천정 등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