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35권, 숙종 27년 10월 8일 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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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혜성이 익수의 도내에 나타나다
- 심평·서종헌·이민영·유명웅·민진후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
- 사서 이태좌의 상소로 인해 장령 윤홍리가 면직을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다
- 최석정을 두둔하고 윤홍리를 배척하는 정언 유명응이 면직을 청하니 허락하다
- 정언 황일하가 윤홍리를 논핵함이 부당하다면서 면직을 청하니 허락하지 않다
- 공의와 은의, 천리와 인정의 기미를 자세히 살피라는 지평 이동언의 상소문
- 침전을 이어하라는 우의정 신완의 상소에 인산 후에 이어하겠다고 유시하다
- 희빈 장씨를 내전을 질투하여 모해하려 한 죄로 자진하게 하라고 하교하다
- 승정원과 옥당에서 청대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
- 부교리 권상유 등이 세자 보안을 위해 장 희빈의 구명을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다
- 판중추부사 서문중 등이 청대하여 장 희빈의 구명을 논의했으나 허락하지 않다
- 행 사직 이인엽이 은혜를 온전히 하라는 뜻으로 상소를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