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실록3권, 정조 1년 6월
-
- 경기 암행 어사 이병모와 북한 산성 어사 이경양의 보고에 따라 해당 관리들을 문책하다
- 병조 판서 채제공을 체직시키고 이휘지로 대신하다
- 용산강·저자도에서 재차 기우제를 지내다
- 야대를 행하다
- 풍운 뇌우단·우사단에 3차의 기우제를 지내다
- 주강을 행하다
- 홍계능·홍찬해 등의 천극을 엄히 가하고 이들을 잘 검칙하지 못한 관리를 엄히 다스리라 명하다
- 야대하다
- 기우제 때 잘못된 복색을 시정하지 못한 책임으로 초차의 헌관은 삭직하고 예판은 체차시키다
- 밤에 비가 내렸으나 계획된 기우제는 그대로 설행하게 하다
- 창덕궁에 나아가 선원전에 전배하다
- 창덕궁 대내 수리 도감 당상 구윤옥 등에게 차등있게 상을 내리다
- 휘령전과 연복전에 전배하다
- 전 예조 판서 홍낙성을 특별히 서용하고 전 이조 참의 유언호를 그 직임에 잉임시키다
- 기우제를 정지하다
- 우의정 서명선이 세번 상소하여 사직하였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다
- 대신들과 인재 등용 문제와 언로 확장의 문제 등에 대해서 논의하다
- 궁에서 궁녀를 초택한다는 등의 거짓말을 퍼뜨린 홍달수를 잡아 삼수부에 형배하다
- 사건사는 형문하여 공초를 받고 사건사가 아닌 것은 형추한 뒤 시행하지 말게 하다
-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각영의 습진에 대해 계품하여 정행할 것을 드러내어 항식을 삼게 하다
- 우의정 서명선의 수어사 직임을 면제할 것을 허락하고 홍낙성으로 대신하게 하다
- 장령 박재원이 홍달수에게 엄히 국문을 가할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한학·이문 문신에게 친히 강경과 제술을 시험보이다
- 비변사에서 모세 사목을 올리다
- 관서의 별비전이 부족하니 별향고의 돈을 호조에 획급하자는 영의정 김상철의 청을 따르다
- 종묘와 경모궁에 천신하는 물종은 공선 절목의 예에 의하여 헤아려 들여오게 하다
- 인재의 추천과 양산의 옥사 처리에 늑장을 부린 경상 감사 이연상을 파직시키다
- 군교의 일로 서로 다툰 이유로 영중추 이은을 파직시키고 어영 대장 구선복을 체직시키다
- 채제공을 한성부 판윤으로, 이성원을 경상도 관찰사로, 서유령을 황해도 관찰사로 삼다
- 좌의정 정존겸을 호위청 대장으로 삼다
- 신하들에게 후상·양사 등의 망을 이정하는 일을 정지하라는 윤음을 내리다
- 거재 유생의 원점법을 신명시켰는데, 성균관에서 원점 절목을 올리다
- 야대를 하다
- 전 영중추부사 이은을 특별히 서용하다
- 개성부 유수 서유경이 형제가 거류와 번임을 맡고 있다고 상소하여 사직하니 체직을 허락하다
- 전 참찬 홍낙인이 죽다
- 좌직 승지와 2품 이상 정후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삭직시키고 입직한 옥당은 파직시키다
- 이중호를 이조 판서로 삼다
- 훈련 대장 장지항을 소견하고 군문의 군안의 액수와 병·농이 나누게 된 연역 등을 묻다
- 충청 감사가 올린 농형에 대한 장계를 보고 어려운 지역의 조세 면제 등에 대해 하교하다
- 승수란 명목으로 조율할 수 없는 국가의 대신을 조율한 승지와 헌대를 파직시키다
- 승지를 소견하고 추고 시 속을 거두는 것의 폐단에 대해서 논하다
- 약원에서 숙직을 철회하다
- 남한 산성 어사 정지검의 보고를 받고 부정을 저지른 광주의 전후 부윤 등을 처벌하다
- 전 어영청 대장 구선복을 전직에 잉임시키라고 명하다
- 원배한 죄인 홍달수를 엄히 국문하고 율에 의해 처단하라는 집의 임관주의 청을 윤허하지 않다
- 새 부윤에게 남한 산성의 이포는 각별히 독봉하여 지완하거나 소홀히 하지 말라고 명하다
- 사직을 청하는 이은의 차자에 진노하여 이은과 구선복을 함께 파직시키다
- 홍재를 사헌부 대사헌으로, 조영진을 사간원 대사간으로 삼다
- 왕대비전에 환후가 있으니 약원에서 직숙하다
- 영원의 수령을 무고한 평안도 관찰사 서명응을 파직시키다
- 윤동섬·홍낙순·김종수·이복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차자를 통해 임금에게 조롱과 모욕이 섞인 말을 진달한 이은을 장연부에 부처하다
- 전 어영 대장 구선복에게 다시 전의 직임을 제수하고, 정홍순을 호조 판서로 삼다
- 약원이 숙직을 철회하다
- 조상의 업에 대한 책임으로 실록 도청 당상직의 체차를 원하는 이휘지의 청을 받아들이다
- 영월부에서 적곡을 대봉한 수령의 죄상을 해부로 하여금 무겁게 감단하게 하다
- 입시하라는 명을 따르지 않은 금위영 대장 구선복을 삭출시키다
- 호조 판서 정홍순을 도로 선혜청 제조에 차임하다
- 관북에서 정월에 시작한 진구를 설행하고 끝마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