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종실록40권, 중종 15년 7월
-
- 사정전에 나아가 유생을 강독 시험하다
- 정언 심언경이 대사간 서지를 갈기를 청하다
- 영사 남곤이 학문이 성취될 문신에게 말미를 주어 글을 읽게 하는 것에 관해 아뢰다
- 흉황이 매우 심하니 유연(遊宴)의 일 등은 모두 금해야 마땅함을 이르다
- 독서당에 술을 내리다
- 대사헌 이항 등이 심언경 등을 갈기를 청하고 황효헌도 추고하기를 청하다
- 오결·심언경이 흐릿하게 아뢰었다 하여 헌부에서 추고 후에 처치하라 명하다
- 이위·윤인경·남효의·정서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홍문관에서 헌부에서 사간 오결 등을 추고하는 것을 그르게 여기다
- 강원도 삼척부에서 소가 두 암송아지를 낳다
- 홍문관이 말을 곧이 하지 않고 굽혀서 하였다 하여 개차를 명하다
- 홍문관이 다른 뜻이 없었으니 추고하지 말도록 하라 명하다
- 좌의정 남곤 등이 홍문관을 추고하지 말고 헌부를 체차하라는 명은 일관성이 없다 아뢰다
- 간원은 갈아야 하고 헌부는 취직시켜야 한다 이르다
- 홍문관 교리 표빙·부교리 손수 등이 자신들의 직을 갈기를 청하다
- 손중돈·이항·윤은필·김양진·서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형조가 개성부에서 노국 대장 공주의 능을 판 도둑을 죄주는 것에 관해 묻다
- 경상도 현풍현에 지진이 있다
- 장령 임추가 언관이 한때 다른 뜻이 없이 한 일은 추고하여 다스려서는 안 된다 아뢰다
- 유여림을 사간원 사간으로 삼다
- 날마다 잇따라 큰 비가 내려서 강가에 사는 백성이 많이 표몰당하다
- 황효헌이 추고받으면 언로에 방해가 될 것이므로 추고하지 않게 하다
- 간원에서 영월 군수 홍사원과 주서 허백기를 갈기를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비의 재변을 근심하다
- 간원이 허백기·홍사원의 일을 아뢰었으나 다 윤허하지 않다
- 밤에 나타난 유성의 형상
- 헌부를 모두 갈라 명하다
- 간원이 외방의 수령을 서울의 직에 주의하지 말게 하기를 청하다
- 김극핍·홍숙·남세준·정백붕·이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간원이 허백기·홍사원·채소권 등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대간의 계사와 사면 등의 일은 써서 아뢰게 하라고 정원에 전교하다
- 정청에 문재·무재를 겸한 자로 제주 목사를 주의하라 전교하다
- 조방언을 대사간으로 이운을 제주 목사로 박상을 강릉 부사로 삼다
- 간원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헌부에서 장령 이겸·헌납 권인행 등을 갈기를 청하다
- 근래 긴요하지 않은 일로 심하게 논박하므로 온전한 인물이 드물다 이르다
- 채소권을 장령으로 허관을 헌납으로 삼다
- 헌부에서 김수경을 빨리 갈아야 한다 아뢰다
- 간원이 허백기·홍사원 등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헌부와 간원에서 아뢴 김수경·허백기·홍사원의 일은 아뢴 대로 윤허하다
- 전 예조 참판 이자화의 졸기
- 인물이 잡혀가도 아뢰지 않는 죄는 남방에서도 양계의 예에 따라 다스려야 한다 이르다
- 신래를 침학한 변한정 등을 파직하고 의금부에 내려서 추고하라 명하다
- 이희보를 잘못 주의한 이조의 관원을 추고하라 명하다
- 햇무리가 지다
- 대사헌 홍숙이 권신을 자기 집에 숨겨준 영원위 윤내를 다스리기를 청하다
- 표류한 자 99인과 압사한 자 3인을 거두어 돌보도록 명하다
- 헌부가 개성부 도사 신수를 갈 것과 윤내를 죄줄 것을 청하다
- 중국 사신이 올 때에 가동·무동을 내려 보내기를 청한 평안 감사 등을 추고하라 명하다
- 고원손이 죽은 것이 확실한지를 헌부에서 조사하라 명하다
- 헌부가 문서귀·신수·윤내의 일을 아뢰고 간원이 이득전의 일을 아뢰다
- 햇무리가 지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헌부에서 황효헌·오결 등의 일에 이론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흉년이기 때문에 진풍정과 육조의 진연을 멈추라고 명하다
- 경기 관찰사가 양주 등에 홍수로 표류된 것이 80여 가이고 입사한 자가 15인이라 치계하다
- 햇무리가 지다